징역 2년이 확정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다음주 월요일에 수감됩니다.
21일 검찰이 소환을 통보했는데, 김 전 지사 측은 도정의 원활한 인수인계와 건강 문제 등을 이유로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지난 2019년 1월 30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돼, 77일간 수감됐습니다.
그해 4월 보석으로 나왔고, 이번에 다시 수감됩니다.
배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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