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당초 오는 25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다음달 8일까지 2주 연장됩니다.
이에 따라 오후 6시 이후 2명까지만 모일 수 있는 조치도 계속 이어지게 됐습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은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3차 유행 당시 일평균 확진자 수는 약 660명 수준이었던 것에 비해 4차 유행을 경험하는 지금은 1천410명 수준으로 그 규모가 2배 이상으로 큰 상황"이라며 거리두기 4단계 연장 방침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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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환 기자(jhba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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