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나아가라"던 노회찬의 당부…정의당 현주소는?

2021.07.23 방영 조회수 0
정보 더보기
[앵커] 오늘(23일)은 정의당 고 노회찬 전 의원의 서거 3주기가 되는 날이죠. "당은 앞으로 나아가라", 노 전 의원의 유언인데요. 3년이 흐른 지금, 정의당이 내년 대선을 잘 치르기 위해서 나아갈 길이 순탄치만은 않아 보입니다. 박준우 마커의 '줌 인'에서 짚어보겠습니다. [기자] "나는 여기서 멈추지만 당은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모든 허물은 제 탓이니 저를 벌하여 주시고, 정의당은 계속 아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고 노회찬 전 의원의 유서에 적힌 마지막 문구입니다. 오늘은 노 전 의원이 세상을 떠난지 3년째 되는 날입니다. 3년이 지난 지금 노 전 의원의 마지막 당부처럼 정의당은 앞으로 나아가고 있을까요? '줌 인'이 선정한 오늘의 인물은 특정인이 아닙니다. 줌 인 최초로 한 정당에 초점을 맞춰보려고 하는데요. '줌 인'이 선정한 오늘의 정당, 바로 정의당입니다. 연비제 기대했지만…정의당, 21대 총석 6석에 그쳐 원외 김종철 당선 파장…'민주당 2중대' 오명 벗어날까 정의당, 김종철 대표 성추행 사퇴…창당 9년 만에 존폐 위기? '성추행 파문' 정의당, 4월 재·보궐 후보 안 낸다 정의당, 여영국 대표 선출…"거대양당 이익동맹 맞서겠다" 정의당 대선준비단 첫 회의…여영국 "아직 후보 가시화되지 않아" 지난 21대 총선 이후 지금까지 정의당이 걸어온 길을 잠시 보셨는데요. 지금까지만 놓고 본다면 정의당이 노 전 의원의 유지를 잘 받들고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마주한 현실이 녹록치 않기 때문인데요. 정의당의 위기는 지난 2019년 패스트트랙 국면에서 불거진 조국 사태부터 시작됐습니다. 정의당은 조국 전 장관의 임명에 찬성했었죠. 조 전 장관 일가에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도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의혹에 대한 비판과 검증 대신 검찰의 수사 행태에 화살을 돌린 겁니다. [심상정/정의당 의원 (2019년 9월 26일) : 조국 장관에 대해서는 검찰에서 사생결단하듯 무리한 수사를 밀고 가고 있습니다.] [윤소하/당시 정의당 원내대표 (2019년 9월 26일) : 검찰의 수사가 자칫 '비 올 때까지 기우제 지내는 격', 아니면 '우물물 나올 때까지 우물을 파겠다'는 먼지털이식 수사에서는 여론의 지탄을 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후 정의당 내에선 권리당원의 탈당러시가 이어졌습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이때 탈당계를 제출했습니다. "당에서 받은 감사패를 쓰레기통에 버렸다"며 지도부를 거칠게 비판했는데요. 여기에 외부 요인으로 인한 악재까지 덮쳤습니다. 정의당이 사활을 걸었던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사실상 좌초된 겁니다. 선거법은 통과됐어도 거대 양당의 꼼수로 연비제의 취지가 크게 퇴색됐는데요. 총선을 앞두고 믿었던 민주당마저 당시 미래통합당의 뒤를 쫓아 비례위성정당을 창당했죠. 민주당은 정의당에 비례연합정당 합류를 제안했는데요. 정의당은 원칙을 택했습니다. [심상정/정의당 의원 (지난해 3월 18일) : 국민의 표를 도둑질하는 그런 꼼수 정치에 정의당이 몸을 담을 수는 없습니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정의당은 원칙을 지켜갈 것입니다.] 양당이 비례정당을 만들지 않았다면 예상됐던 정의당의 의석수, 10~15석이었는데요. 선거 결과 정의당은 20대 국회 때와 똑같은 6석을 얻는 데 그쳤습니다. 민주당은 176석의 거대 여당이 됐죠. 21대 국회 개원 이후 정의당은 '민주당 2중대는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요. 거대 양당의 틈바구니 속에서 '대안적 진보정당'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던 지난해 10월 원외인사인 김종철 후보가 당 대표가 되면서 재도약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는 듯했는데요. [김종철/당시 정의당 대표 (지난해 10월 9일) : 이제 거대 양당이, 정의당이 내놓는 의제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내놓아야 하는 그런 시대가 올 것입니다. 제가 그것을 꼭 해낼 것입니다. 양당은 긴장하기 바랍니다.] 하지만 부활의 봄기운도 잠시, 김종철 대표가 불과 취임 3개월만에 물러나게 됩니다. 같은 당 장혜영 의원을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불명예 퇴진한 겁니다. [배복주/정의당 부대표 (1월 25일) : 오늘 당원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께 매우 부끄럽고 참담한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1월 15일 발생한 정의당 김종철 대표의 성추행 사건입니다. 피해자는 당 소속 국회의원 장혜영 의원입니다.] 평소 성평등을 외쳐왔던 정의당으로서는 도덕성에 치명상을 입게 된 사건이었죠. 결국 4·7 재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는 것으로 공당으로서 책임을 졌습니다. [정호진/정의당 수석대변인 (2월 3일) : 결과적으로 후보를 공천하지 않는 것이 책임 정치의 대원칙을 지키는 것이자, 공당으로서 분골쇄신하겠다는 대국민 약속을 실천하는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그렇다고 항상 그늘만 있었던 건 아닙니다. 입법 성과도 있었습니다. 2017년 노회찬 전 의원이 최초 발의했던 법안이죠. 중대재해처벌법입니다. [노회찬/당시 정의당 의원 (2017년 8월 23일) : 잇따른 기업 재해에도 불구하고 그 제1책임자인 경영자와 기업에서 마땅한 처벌과 불이익이 돌아가지 않는다면, 우리 노동자들은 계속해서 사망사고의 위험으로 내몰리게 될 것입니다.] 지난 1월 중대재해법이 통과됐는데요. 정의당과 산업재해 피해 유가족이 한 달 가까이 단식 농성을 벌인 끝에 이뤄낸 일이었습니다. 반쪽짜리 입법이란 비판도 있었지만요. 정의당으로서는 당론 1호였던 만큼 절반의 성공은 거둔 셈이었죠. MZ세대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하기도 했습니다. 먼저, 패션 정치로 관심을 받았던 류호정 의원입니다. [류호정 (워크맨 72회) : (우리 류 의원은 롤모델이 있다면 누구?) 특별히 롤모델은 없고요. 제가 롤모델이 되면 좋지 않을까요?] 류 의원, 분홍색 계열의 원피스를 시작으로 노랑색 브이넥 원피스, 멜빵 바지 차림 등으로 국회 본회의장에 출석해 시선을 끌었었죠. 멜빵 바지가 노동자 작업복에서 유래한 것으로 안다며 편해서 입는다고 답했었는데요. 국회 본관 앞에서 '타투업법' 제정을 촉구하며 등이 파인 보라색 드레스를 입고 시위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물론 등에는 타투가 그려져 있었고요. 가장 최근에는 영화 '킬 빌'의 여배우 우마 서먼으로 변신하기도 했습니다. 채용비리 척결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요. [류호정/정의당 의원 (지난 21일) : (킬비리 집행검을 받아주시고 센터장으로서 채용비리를 뿌리 뽑으시겠습니까?)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법안소위에서 어떤 법안을 논의할 건지는 교섭단체 간사들이 협의해서 정하잖아요. 그런데 저희는 교섭단체가 아니고 또 더욱이 이 법안 같은 경우에는 법안소위에 있는데 법안소위에 정의당 의원님이 안 계세요. 그러니까 법안을 발의해도 논의되기가 참 쉽지가 않은 거죠. 그러다 보면 결국은 이렇게 국민들께 쇼라는 말을 들어가면서 이렇게 이야기 외치는 수밖에 없어지는 상황이 있습니다…] 같은 MZ세대인 장혜영 의원은 최근 눈물의 연설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1세대 1주택에 대한 재산세율 특례 적용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법안이죠.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반대 토론 자리였는데요. "국회의 과세 포기 선언이자 집값 안정 포기 선언"이라며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장혜영/정의당 의원 (지난달 29일) : 집 없는 사람들의 마음, 아십니까. 투룸으로 가려다가 원룸으로 가고 볕 드는 원룸에 있다가 반지하로 가고 아니면 옥탑으로 고시원으로 가고 직주 근접은 꿈도 꿀 수 없는 지역으로 자꾸만 밀려 나가는 청년들의 설움을 정말로 이해하고 계십니까.] 이런 개별 의원들의 활약 속에서도 정의당의 지지율은 좀처럼 오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올해 정의당의 지지율 추이를 보면 3~6% 사이 박스권에 갇힌 모습입니다. 일찌감치 대선준비단을 꾸리면서 대선 버스도 다른 정당에 비해 먼저 출발했지만 대중의 관심은 미미한 상황입니다. 대선 주자는 역시 '어대심'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죠. 어차피 대선 후보는 심상정 의원이란 건데요. 이정미 전 대표 등도 거론되지만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킬 만한 '새 얼굴'은 딱히 보이지 않습니다. 앞서 언급한 류호정, 장혜영 의원은 만 40세 이상만 출마할 수 있게 한 헌법 규정에 길이 막혔습니다. [류호정/정의당 의원 (지난달 14일) : 피선거권도 없는데, 제가 뭘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준비단 단계에서부터 정의당의 대선이 잘 알려지도록, 아주 시끄러울 수 있도록 다양한 각도로 성실히 궁리해보겠습니다.] 정의당,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정당'을 표방하고 있죠. 노동 분야의 의제를 주로 선점해왔는데요. [6411버스라고 있습니다. 이 버스에 타시는 분들은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새벽 5시 반이면 강남의 빌딩에 출근해야 하는 분들입니다. 존재하되 그 존재를 우리가 느끼지 못하고 함께 살아가는 분들입니다. 투명인간입니다.] 6411 버스의 투명인간을 위한 정당이 정작 존재하되 존재를 느끼지 못하는 정당이 돼선 안 될 일이겠죠. 투명정당이란 오명에서 벗어나야 투명인간을 위한 목소리도 더욱 커지지 않을까요. 오늘 '줌 인' 한 마디 정리합니다. < "앞으로 나아가라"던 노회찬의 당부…정의당의 현주소는? > 박준우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JTBC 20210723 55

  • 박수현 13:53
    박수현 "박근혜 사면, 아는 바 들은 바 느낀 바 없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수도권 4단계 연장 전망…비수도권 전면적 3단계 검토 02:15
    수도권 4단계 연장 전망…비수도권 전면적 3단계 검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50대, 26일부터 백신 접종…'40대 이하' 9월로 밀릴 수도 02:06
    50대, 26일부터 백신 접종…'40대 이하' 9월로 밀릴 수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90여명 집단 증상 호소… 02:28
    90여명 집단 증상 호소…"우기라서" 보고한 청해부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미국, 하루 4만명 넘어… 01:53
    미국, 하루 4만명 넘어…"다시 마스크" 잇단 목소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유네스코, '일본의 군함도 역사 왜곡' 지적 결정문 채택 02:11
    유네스코, '일본의 군함도 역사 왜곡' 지적 결정문 채택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1:56
    "현 정부 정통성에 흠집"…국민의힘, 대통령 사과 촉구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이'들의 난타전…'노무현 탄핵' 소환 vs 새 욕설파일 공개 02:08
    '이'들의 난타전…'노무현 탄핵' 소환 vs 새 욕설파일 공개
    조회수 23
    본문 링크 이동
  • [날씨] 서울·대구 등 폭염 경보…당분간 극심한 무더위 00:25
    [날씨] 서울·대구 등 폭염 경보…당분간 극심한 무더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에콰도르 교도소 또 유혈충돌…재소자, 20여명 사망 01:34
    에콰도르 교도소 또 유혈충돌…재소자, 20여명 사망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뉴스체크|정치] 여야 정치인, 천안함 유족 별세 애도 01:02
    [뉴스체크|정치] 여야 정치인, 천안함 유족 별세 애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뉴스체크|경제] 한국GM 노사 임금협상 잠정합의 00:49
    [뉴스체크|경제] 한국GM 노사 임금협상 잠정합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뉴스체크|사회] 경부고속도로서 대형 코일 추락 00:48
    [뉴스체크|사회] 경부고속도로서 대형 코일 추락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뉴스체크|문화] 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스님 열반 00:42
    [뉴스체크|문화] 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스님 열반
    조회수 6
    본문 링크 이동
  • [뉴스체크|오늘] 민주노총, 원주서 대규모 집회 00:38
    [뉴스체크|오늘] 민주노총, 원주서 대규모 집회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구직급여 5년간 3번 이상 타면 단계적으로 '최대 50%' 삭감|아침& 지금 02:36
    구직급여 5년간 3번 이상 타면 단계적으로 '최대 50%' 삭감|아침& 지금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취준생 '비대면' 사기…재택근무 중 개인정보 빼내 '불법대출' 02:01
    취준생 '비대면' 사기…재택근무 중 개인정보 빼내 '불법대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법원, '광주 붕괴 참사' 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 구속 00:32
    법원, '광주 붕괴 참사' 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 구속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전남 여수서 '보행자 3명 사망' 탁송 트럭 운전자 구속 00:31
    전남 여수서 '보행자 3명 사망' 탁송 트럭 운전자 구속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코로나19 대유행 속 '2020 도쿄올림픽' 오늘 개막|아침& 세계 06:45
    코로나19 대유행 속 '2020 도쿄올림픽' 오늘 개막|아침& 세계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양궁 대표팀 '금빛 사냥' 시동…오늘 랭킹라운드 00:25
    양궁 대표팀 '금빛 사냥' 시동…오늘 랭킹라운드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좌충우돌 올림pick] 아침마다 침 검사…코로나 간이 키트 공개 00:46
    [좌충우돌 올림pick] 아침마다 침 검사…코로나 간이 키트 공개
    조회수 4
    본문 링크 이동
  • 거리두기 올려도 확진자 더 늘었다…4단계 연장+알파 13:10
    거리두기 올려도 확진자 더 늘었다…4단계 연장+알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이재명 vs 이낙연, 과거로 돌아간 '노무현 탄핵·적통' 논쟁 11:06
    이재명 vs 이낙연, 과거로 돌아간 '노무현 탄핵·적통' 논쟁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정인이 학대' 양부모 항소심 첫 재판…'고의 살인' 부정 03:00
    '정인이 학대' 양부모 항소심 첫 재판…'고의 살인' 부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이준석 07:54
    이준석 "윤석열 미숙하다"…친윤 "정치평론가냐" 반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1:10
    "앞으로 나아가라"던 노회찬의 당부…정의당 현주소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사랑제일교회 측 01:28
    사랑제일교회 측 "대면예배 금지는 위헌" 헌법소원 제기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친윤' 중진 vs 이준석 공방…어떻게 보나?ㅣ썰전 라이브 22:46
    '친윤' 중진 vs 이준석 공방…어떻게 보나?ㅣ썰전 라이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끌 인터뷰] 08:36
    [영끌 인터뷰] "현 수준 방역 조치로는 효과 적어…재택근무 강력 권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저작권 소송 이긴 '상어가족'…국민의힘은 '민망'?ㅣ뉴스썰기 09:12
    저작권 소송 이긴 '상어가족'…국민의힘은 '민망'?ㅣ뉴스썰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끌 인터뷰] 추미애 19:53
    [영끌 인터뷰] 추미애 "윤석열, 추락…야당도 꿩 대신 닭 찾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코로나 엎친데 폭염 덮친 도쿄…경기 중 선수 실신 02:07
    코로나 엎친데 폭염 덮친 도쿄…경기 중 선수 실신
    조회수 6
    본문 링크 이동
  • 하늘서 보면 '0' 모양…'올림픽 상징' 주경기장도 논란 01:45
    하늘서 보면 '0' 모양…'올림픽 상징' 주경기장도 논란
    조회수 18
    본문 링크 이동
  • 날씨도 안 도와주나… 01:42
    날씨도 안 도와주나…"태풍, 다음주 도쿄 관통 전망"
    조회수 14
    본문 링크 이동
  • '18시 이후 2명까지' 2주 더…추가 조치로 달라지는 것 02:43
    '18시 이후 2명까지' 2주 더…추가 조치로 달라지는 것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초역세권 식당도 폐업…자영업자들 03:06
    초역세권 식당도 폐업…자영업자들 "죽으라는 거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1:13
    "장사 안 돼 화나서" 가게 앞 생맥주통 던지고 흉기 위협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단독] 마스크 쓰랬다고…운전 중인 버스기사 '물병 폭행' 01:38
    [단독] 마스크 쓰랬다고…운전 중인 버스기사 '물병 폭행'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언덕 타고 넘어 모여들었다…민노총 원주 집회 강행 02:09
    언덕 타고 넘어 모여들었다…민노총 원주 집회 강행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1:54
    "항원키트 실수로 안 실었다" 말 바꾼 해군…문 대통령 사과
    조회수 14
    본문 링크 이동
  • [단독] 우선접종 대상인데… 01:53
    [단독] 우선접종 대상인데…"근무 중 맞으러 가면 월급 깎겠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추미애 19:53
    추미애 "윤석열, 추락… 야당도 꿩 대신 닭 찾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여야, 소득하위 88% '1인 25만원씩' 지원금 지급 합의 02:21
    여야, 소득하위 88% '1인 25만원씩' 지원금 지급 합의
    조회수 7
    본문 링크 이동
  • 90억뷰 '아기상어' 표절 누명 벗었다…미 작곡가 '패소' 02:02
    90억뷰 '아기상어' 표절 누명 벗었다…미 작곡가 '패소'
    조회수 91
    본문 링크 이동
  • 이 와중에 '전기료 감면' 취소까지?…속 타는 소상공인 02:04
    이 와중에 '전기료 감면' 취소까지?…속 타는 소상공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또 다른 포항 어린이집 학대도…27개월 아이에 주먹질 02:39
    또 다른 포항 어린이집 학대도…27개월 아이에 주먹질
    조회수 4
    본문 링크 이동
  • 주차된 차량 수십대에 '오물 테러'…아파트 주민들 발칵 01:09
    주차된 차량 수십대에 '오물 테러'…아파트 주민들 발칵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2:10
    "직접 고용" 판결에도…현장선 "알바보다 못한 기간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유네스코 '군함도 왜곡' 결의…일 극우 01:45
    유네스코 '군함도 왜곡' 결의…일 극우 "한국이 로비"
    조회수 31
    본문 링크 이동
  • [밀착카메라] 03:34
    [밀착카메라] "헬멧이 60도"…폭염 속 배달 뛰어보니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IOC에서 또 불거진 '여성 비하' 논란…모리 복귀설도 시끌 02:04
    IOC에서 또 불거진 '여성 비하' 논란…모리 복귀설도 시끌
    조회수 7
    본문 링크 이동
  • '흑인 전용 수영모' 금지 방침…불붙은 인종차별 논란 01:27
    '흑인 전용 수영모' 금지 방침…불붙은 인종차별 논란
    조회수 38
    본문 링크 이동
  • [백브리핑] 이게 1만6천원? 올림픽 '버거 스캔들' 05:13
    [백브리핑] 이게 1만6천원? 올림픽 '버거 스캔들'
    조회수 7
    본문 링크 이동
  • [날씨] '열대야' 기승…최고기온 38도 넘는 곳도 00:17
    [날씨] '열대야' 기승…최고기온 38도 넘는 곳도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1 02:44
    "한반도 통일, 갑작스럽게 온다?" 美 교수 분석에..."동의하지 않아" [Y녹취록]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 [자막뉴스] 굳이 왜? 홍준표, '尹과 대립' 이준석을 칭찬하는 이유 02:15
    [자막뉴스] 굳이 왜? 홍준표, '尹과 대립' 이준석을 칭찬하는 이유
    조회수 9
    본문 링크 이동
  • 3 尹-李 첫 영수회담…어떤 문제 논의될까? 46:03
    尹-李 첫 영수회담…어떤 문제 논의될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4 여야 00:38
    여야 "장애인 차별 없는 사회 만들겠다" 한목소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5 尹·李 회담 날짜·의제 조율... 03:21
    尹·李 회담 날짜·의제 조율..."민생 회복 계기 돼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6 총리인준·특검·거부권에 '25만원'까지…尹·李 회담서 무슨 얘기하나 01:52
    총리인준·특검·거부권에 '25만원'까지…尹·李 회담서 무슨 얘기하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7 북 01:41
    북 "전략순항미사일 초대형 탄두·지대공미사일 시험"
    조회수 4
    본문 링크 이동
  • 8 정부, 이란-이스라엘 사태에 00:26
    정부, 이란-이스라엘 사태에 "긴장고조 행위 강력 규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9 尹, 영수회담 전격 제안 21:36
    尹, 영수회담 전격 제안 "다음 주 용산서 만나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0 [토요와이드] 윤대통령-이재명 대표 영수회담 성사…내주 용산 회동 37:28
    [토요와이드] 윤대통령-이재명 대표 영수회담 성사…내주 용산 회동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11 김정은, 태양절 참배 '하지마'...北 심상치 않은 태도 변화 이유는 [Y녹취록] 01:56
    김정은, 태양절 참배 '하지마'...北 심상치 않은 태도 변화 이유는 [Y녹취록]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2 북한 01:35
    북한 "전략순항미사일 초대형 탄두 위력 시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3 尹·李 회담 날짜·의제 조율... 03:23
    尹·李 회담 날짜·의제 조율..."민생 회복 계기 돼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4 북 20:37
    북 "전략순항미사일 초대형 탄두 위력시험 진행"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5 대통령실, 인적 쇄신 지연에 00:43
    대통령실, 인적 쇄신 지연에 "신속보다 신중이 중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6 윤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통화… 00:33
    윤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통화…"내주 대통령실 회동 제안"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17 정부 00:37
    정부 "국립대 건의 수용…대학별 의대정원 자율모집 허용"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18 尹·李 회담 날짜·의제 조율... 03:02
    尹·李 회담 날짜·의제 조율..."민생 회복 계기 돼야"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19 한국갤럽 00:41
    한국갤럽 "윤대통령 지지율 23%…취임 후 최저치 기록"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0 북 00:34
    북 "어제 전략순항미사일 초대형 탄두 위력 시험"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1 [백브RE핑] 4년 전, 8년 전 국회 문 열 때마다 '밤샘 전쟁'…임기 종료 한 달, 어떻게 됐을까 04:11
    [백브RE핑] 4년 전, 8년 전 국회 문 열 때마다 '밤샘 전쟁'…임기 종료 한 달, 어떻게 됐을까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2 北 00:34
    北 "전략순항미사일 초대형 탄두 위력시험...신형 지대공 미사일 발사"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3 법안 합의부터 회동 취소까지…역대 영수회담 어땠나 02:18
    법안 합의부터 회동 취소까지…역대 영수회담 어땠나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4 與 권영진 00:40
    與 권영진 "총선 패배, 또 영남 탓?...참 경우 없어"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5 커지는 이재명 연임론에…국회의장 경쟁 뛰어든 중진들 01:59
    커지는 이재명 연임론에…국회의장 경쟁 뛰어든 중진들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26 나란히 선 조국·이준석…'채 상병 특검법' 처리 촉구 02:05
    나란히 선 조국·이준석…'채 상병 특검법' 처리 촉구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27 북 00:27
    북 "어제 전략순항미사일 초대형 탄두 위력시험"
    조회수 6
    본문 링크 이동
  • 28 02:48
    "다음 주 영수회담"‥윤 대통령 취임 1년 11개월만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9 윤 대통령 01:56
    윤 대통령 "다음 주 만나자"…이재명 "가급적 빨리"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30 '정찰위성 2호' 뜸 들이는 북한...다음 주 발사할까? 02:29
    '정찰위성 2호' 뜸 들이는 북한...다음 주 발사할까?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맨 위로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