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소식, 이 시각 세계입니다.
홍수의 피해가 아직 가시지 않은 서유럽 지역에 또다시 폭우가 내렸습니다.
도로가 격류로 변해 차량 수십 여대가 휩쓸려 갑니다.
현지 시간 24일 벨기에 디낭 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폭우에 떠내려간 차량이 철도 건널목을 막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벨기에 위기센터는 이번 폭우 피해는 지난 14일 대홍수 피해에 견줄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했지만 열흘 만에 또다시 내린 비에 산사태가 발생하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같은 날 독일 대홍수 피해지역에도 소나기와 폭우 등이 내려 침수 피해가 잇따랐지만 다행히 홍수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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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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