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주인을 지키기 위해 자신보다 몇 배 큰 코요테에 용맹하게 맞선 강아지가 있는데요.
여섯 번째 키워드는""코요테 저리 가" 주인 지킨 반려견"입니다.
캐나다 토론토의 한 가정집에 설치한 CCTV입니다.
반려견의 목줄을 움켜쥐고 전속력으로 도망가는 10살 소녀.
주택가에 출몰한 야생 코요테의 공격을 받고 뒤꿈치가 물린 건데요.
주인이 도망갈 시간을 벌어주려는 걸까요?
갑자기 작은 체구의 6살 된 강아지가 큰 코요테 앞을 가로막고 공격합니다.
이 과정에서 강아지는 코요테에게 배와 다리를 물리는 중상을 입었다는데요.
주인을 지키기 위해 혼자서 자기보다 3배나 큰 코요테에 맞선 강아지는 40바늘 이상 꿰매는 상처를 입었지만, 다행히 큰 고비는 넘기고 회복하고 있다는데요.
소녀에게 이 반려견은 영웅이나 다름 없을 것 같습니다.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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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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