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가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산세에 대한 전망을 언급했습니다.
이동량을 20% 정도 줄이면 이번 달 말쯤 정점을 찍고 천 명대 수준에서 관리가 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8월 말엔 하루 2, 3천 명의 확진자가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김부겸 / 국무총리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 : 국민들의 이동량을 한 20% 정도까지 줄이면 이달 말쯤 어느 정도 정점을 찍고 아마 이제 1천 명대 수준에서 관리가 될 것 같다고 하고요. 만약에 그거를 지금 저희들이 제어하지 못하고 지금 상태로 가면 8월 말경에는 약 2천 명에서 3천 명 사이로 갈 거라는 그런 아주 부정적인 전망도 내놓고 있기 때문에 지금 어떻게 지금 이 고삐를 확산세를 잡아야 된다는 그런 절박감이 있습니다.]
YTN 김부겸 (kosy02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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