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JTBC가 보도한 화이자 백신을 맞은 뒤에 숨진 육군 병장의 사망 원인 관련해서 방역당국이 백신과의 인과성을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피해 조사반은 전역을 일주일 앞두고 숨진 20대 육군 병장의 부검 결과, 화이자 백신 접종과 관련이 있는 '심근염' 사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종아리 통증을 느낀 70대 여성의 사례도 백신 접종과 연관된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으로 확인됐다고 했습니다.
이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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