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서천과 고창, 신안, 보성과 순천 등 모두 네 곳의 갯벌이 해당됩니다.
한국의 세계유산으로는 열다섯 번째 등재입니다.
우리 정부 관계자는 "'한국의 갯벌'은 중국에서 호주로 이동하는 철새들의 주요 도래지로, 유네스코 심사 결과 생태학적 보전 가치가 인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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