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브라질 해변에서 발견된 혹등고래 사체입니다.
한 동물보호단체는 인간이 설치한 어망을 피하려다 고래가 희생됐다고 주장했는데요.
최근 브라질 언론은 올 상반기에만 브라질 해안에서 혹등고래 사체가 48마리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종전 최고치인 2016년의 두 배를 넘어선 수치라고 하는데요.
혹등고래는 마구잡이 포경에 희생돼 1966년 멸종위기에 따라 포획이 금지됐고요.
현재 8만 마리가량 개체 수가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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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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