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당, 임대차3법 손질 예고
더불어민주당이 법 시행 1년이 지난 임대차 3법에 대한 손질을 예고했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어제(26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갱신 계약뿐만 아니라 신규 계약에 대해서도 임대료 인상 폭을 제한하는 방안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2. 윤석열 후원 모금 하루 만에 25억
야권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이 후원금 계좌를 개설한 지 하루 만에 한도액인 25억 6천만 원을 다 채우고 모금을 종료했습니다. 후원금 모금 하루 만에 한도액을 모두 채운 사람은 여야를 통틀어 처음입니다.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모금 첫날 9억여 원을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8억 천여만 원을 모금한 바 있습니다.
3. 청해부대 국조 요구 vs 정치 공세
국민의힘이 어제 청해부대 장병들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하게 된 직접적인 원인과 해외 파병 부대 백신 접종 실태가 주요 조사 대상으로 담겼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치 공세라며 일축했습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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