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해직교사 특혜 채용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오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조 교육감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특별채용을 진행했고 사회적 정의에도 부합한다고 생각한다며,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조 교육감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조희연 / 서울시교육감 : 교원의 권익 향상을 위해서 10여 년간이나 아이들 곁을 떠났던 교사들이 교단에 복직하도록 하는 것은 교육계의 화합을 위해서도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회적 정의에도 부합한다고 생각하고….저는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특별채용을 진행했습니다. 제가 이 특별채용을 통해서 개인적 사익을 취한 것도 없습니다. 오늘 수사를 통해서 성실히 소명해서 오해와 의문들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직권남용 혐의는 전면 부인하시는 건가요?) 그렇습니다.]
YTN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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