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 시원한 곳만 찾게 되는 요즘이죠.
이럴 때 시원한 소나기라도 쏟아지면 참 좋겠는데요.
오늘(27일) 저녁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과 산지 곳곳으로는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고 내일은 충청 이남에 소나기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어느덧 서울은 2주째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적어도 8월 초까지는 이 무더위가 지속되겠는데요.
가장 무더운 시간인 오후 2~5시 사이 야외활동은 되도록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도 열대야는 이어지겠고 내일 서울이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은 울진이 29도가 예상되고 내일부터는 동해안으로도 강한 너울이 밀려들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예보가 나와 있는데 폭염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 도쿄올림픽, 뜨거운 현장 속으로!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