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원팀 협약식' 앞두고 신경전 여전

2021.07.27 방영 조회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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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현근택 / 前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윤기찬 / 국민의힘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다음 주제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 얘기인데요. 이재명 후보 또 이낙연 후보 사이에 비방전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지도부가 중재에 나서는 것 같은데 쉽사리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관련 영상부터 보겠습니다. 양보 없는 대치. 탄핵 진실 게임에 이어서 백제 발언 논란이 민주당 안에서 지역주의 감정선을 건드리면서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두 양측의 공방을 들어볼 텐데 먼저 이낙연 후보 측 입장을 듣고 두 분과 말씀 이어가죠.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어제 이준석 대표가 두 후보 중에 이재명 후보가 더 쉬운 상대될 것 같다고 했습니다) 야당이 기다리는 후보로는 승리하기 어렵다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최인호 / 이낙연 캠프 수석 대변인(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 집중') : 정치적 양심을 걸고 반대했다고 명백히 수차례 밝혔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거짓말로까지 몰고 가는 것은 이건 전형적인 네거티브다. 그리고 돌아가신 노무현 전 대통령님까지 소환해서 네거티브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대통령을 모신 비서 출신으로서 상당히 유감이라 말씀을 드리고요.] [앵커] 내일 협약식이 열리면 후보들이 원팀 배지를 단다고 들었는데 이 정도 상황이면 배지 달기 머쓱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거든요. 먼저 이낙연 캠프 측 얘기를 들어봤는데 야당이 기다리는 후보가 바로 이재명 지사다라는 이준석 대표의 말을 빌려서 노골적인 견제를 하고 있습니다. [현근택] 이준석 대표가 본심을 얘기했는지 아니면 돌려서 얘기했는지 봐야 되겠죠. 그거는 판단했으면 될 것 같고요. 결국은 내일 원팀 협약하고 그다음에 저녁에 토론회를 하거든요. 토론회 분위기를 보면 될 것 같아요. 결국은 원팀 협약을 하는 날 바로 토론회 가서 또 지금 나왔던 얘기, 탄핵 얘기, 백제 얘기 나오면 그럼 당연히 국민들이 보기에는 그럼 협약식을 왜 한 거야. 이 얘기 당장 나올 거거든요. 그러니까 아마 제가 보기에는 내일 협약식 하면 토론회에서도 아마 자제할 가능성이 있고. 그게 본경선 첫 토론회잖아요. 첫 토론회면 아마 그 기조가 쭉 이어질 것 같습니다. 그러면 내일 토론회 하면 일주일에 한 번씩 하고 세 번 하거든요. 그다음부터는 일주일에 두 번씩 하게 되는데 첫 토론회에서 어떤 분위기를 잡아가느냐가 분명히 중요할 것 같아서 아마 지금 양측에서 자제하는 분위기거든요. 이제 한 가지 어찌 보면 민감하기보다는 중요한 문제가 후보들은 그렇게 하자 그래요. 그런데 이제 참모들이나 아니면 참모들과 직접 캠프에 없는 지지자들. 지지자들이 어찌 보면 그렇게 할 경우에 어떻게 할 거냐. 그런데 또 그 부분도 제가 보기에 만약에 캠프나 후보들이 지지자들한테 자제를 해 달라고 하면 돼요. 예를 들어서 선을 넘으면 안 된다. 그건 지지자가 하는 거니까 나는 모른다 이래버리면 어찌 보면 지지자들끼리 막 싸우게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후보들끼리 원팀 협약도 중요하고 또 참모들, 참모들끼리도 어느 정도 공감을 하고 또 각 캠프에서 지지자들이 선을 넘는 부분에 대해서는 자제를 요청하는 부분까지 제가 보기에는 돼야만이 서로 치열한 공방이나 이런 게 줄어들지 우리 후보나 캠프는 했는데 지지자들은 우리랑 상관없다, 이래버리면 제가 보기에 다시 또 도루묵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앵커] 지도부 당내 안에서도 볼썽사납다, 이런 표현이 나오고 있는데 부위원장님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윤기찬] 여론조사 수치로 이렇게 두 분이 이런 주제로 싸우게 되면 국민적 지지율이 떨어진다는 게 수치로 확인되지 않으면 사실은 애써 이것을 진화시키는 노력이 있지는 않을 것 같아요. 특히나 9월 12일날 1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가 나오잖아요. 그때 거기서 만약에 앞서는 분으로 나오게 되면 대세론이 확산되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사실 이게 수면 밑에서 엄청나게 양측 간의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고요. 그다음에 한쪽 분이 사실관계가 명확한 거라면, 그런 쟁점이라고 하면 공격을 안 할 텐데 특정 한 분은 지금 곡해했다고 주장하시는, 이재명 지사 입장에서 보면 본인이 의도했던 말이 아니고 이낙연 전 지사 측에서 곡해했다는 주장이기 때문에. 어쨌든 자리에 있으면 그걸 해명하려고 노력할 것이고 하다 보니까 이낙연 지사 측에서 우리 얘기하지 말자라고 서로 간에 신사협정을 후보끼리 맺지 않는 한 사실은 이 공방은 경선이 두 후보 간에 차이가 크지 않는 경선이기 때문에 저는 잦아들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앞서 야당이 기다리는 후보가 이재명이다라고 이낙연 캠프 측에서 공세를 했는데 이재명 후보 측은 아무리 네거티브에 공을 들인들 이 전 대표가, 그러니까 이낙연 후보가 1위 후보로 올라서지 못할 거다 이렇게 깎아내렸거든요. 이 두 대목을 시청자분들은 어떻게 들으실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들어보시죠. [박찬대 / 이재명 캠프 수석대변인(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이낙연 전 대표 측이) 행동이라든가 태도를 바꾸지 않고 직접 공격이 들어오는 이 마당에 협약식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라고 하는 캠프 내의 강경 흐름도 있기는 해요.] [김영진 / 이재명 캠프 상황실장(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 집중') : 노무현 대통령·문재인 대통령·김대중 대통령을 소환했어요. 제가 보기에는 항상 정치적으로 불리하거나 자기의 논리를 합리화하기 위해서 세 분의 대통령을 소환해서 하는 것은 대단히 나쁜 형태의 네거티브라고 보고 있습니다. (중략) 제가 보기에 네거티브로 1등을 할 수 없다.] [앵커] 내일 계속 강조한 대로 원팀 협약식이 예정되어 있는데 앞서 변호사님께서는 내일 협약식에서 다음 토론을 지켜봐야 된다고 말씀하셨거든요. 아무래도 협약식을 통해서 과열된 경쟁이 식을 수 있을까요? [현근택] 그런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아마 내일 오전에 이 협약식을 하는 것도 토론회 전에 하려는 것도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토론회 처음에 예를 들어서 지난번에도 아시겠지만 첫 토론회에서 굉장히 세게 붙었거든요. 그러니까 토론회에서 만약에 어떤 얘기가 세게 오가면 그게 두고두고 논평으로 나가고 또 지지자들에게 나가는 거거든요. 그렇게 본다고 하면 물론 말씀하신 것처럼 지지율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데 결국은 지금 분위기는 정책 경쟁으로 가자. 본인이 잘할 수 있는. 예를 들어서 여러 가지 정책을 내세워서 정책을 검증하는 자리로 가자고 얘기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당연히 아마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본소득이라든지 아니면 여러 가지 정책 신복지라든지 나오고 있잖아요. 그런 어떤 정책 검증의 과정이 된다고 그러면 저는 분위기도 바꿀 수 있다. 물론 결국은 1차 경선이 9월에 있겠지만 그전에 여론조사 수치들이 많이 나오거든요. 그러면 각 지역별로 아니면 여성, 남성, 그다음에 나이, 계층별로 나오게 돼 있는데 여론조사가 결국은 영향을 미쳐요. 예를 들어서 말씀하신 것처럼 당장 9월 12일날 경선 투표하기 전에도 여론조사가 예를 들어서 본인이 어떤 검증이라든지 네거티브를 했는데 그게 여론조사가 올랐다. 그러면 계속하겠죠. 그런데 그게 만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러면 안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국민들이 당내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 여론을 보면 좀 심하다, 어쨌든 정책 경쟁해라 이런 얘기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아마 저는 후보들도 그런 걸 감안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앵커] 사실 예비경선 과정에서는 토론만 봐도 이재명 대 반이재명 구도가 눈에 띌 정도로 확실했는데 어떻습니까? 이번 토론은 사실 예비경선 이후에 이낙연 대 이재명 구도가 강해지고 있거든요. 변할까요? [현근택] 3, 4, 5, 6위 하는 후보들이 사실은 기본 목표는 2위 한 다음에 결선에서 뒤집는 게 목표였는데 그게 2위가 어느 정도 정해져버리면 3위부터 6위 후보들은 할 게 없잖아요. 그러면 아마 이번 경선에서는 2위를 거의 확보해 가는 이낙연 후보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할 얘기가 있어요. 왜냐하면 지금 보면 정세균 후보 같은 경우도 탄핵 얘기 들고 나왔었거든요. 자기는 어쨌든 그 당시에 의장석 지켰다고 얘기하고 있고 백제 얘기도 백제의 발언 아니다라고 김두관 후보가 얘기하고 있잖아요. 또 그렇게 본다면 박용진 후보도 자기가 젊은 세대로서 여러 가지 정치를 하고 있어서 이재명 후보한테만 몰려드는 게 아니라 제가 보기에는 이낙연 후보한테도 골고루 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윤기찬]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정책 토론을 못하는 이유가 사실 지금쯤이면 현 정부의 정책과 기조가 다른 정책을 내놓아야 하거든요. 그런데 서로 부담스러운 거죠. 대통령 지지율이 워낙 높기 때문에 그런 정책을 공약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요. 부동산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죠. 그리고 도덕성 검증도 아니고 지금 누구 편이냐 이 문제 가지고 싸우고 있는데 굉장히 후보자들이 민감하게 파악을 한 것은 맞아요. 거기다가 윤석열 총장과의 상대적인 지지율 격차가 누가 더 높냐, 낮냐. 이 부분도 상당히 민감한 부분인데. 예를 들어서 이재명 지사는 윤석열 총장을 이기고 이낙연 지사는 진다고 하면 호남분들이 전략적 선택을 통해서 대세론이 형성될 수 있는 건데 지금 두 분 다 조사기관에 따라 다르지만 어쨌든 윤석열 총장을 이기는 조사 결과가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두 분의 치열한 경쟁이 더 격화되고 있는 양상이거든요. 따라서 저는 개인적으로 향후의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가 만약에 특정 후보자가 윤석열 총장을 후보자만 이기는 것으로 나오는 이런 조사 결과가 여론조사 기관에 따라서 전부 다 그런 조사 결과가 나온다 그러면 그 뒤부터는 정책 경쟁으로 가지 않을까 이런 생각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YTN star 연예부 기자들 이야기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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