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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참 더우시죠? 무더위가 밤낮도 없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은 오늘로 13일째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지 서울의 기온 27.5도, 부산도 26.2도로 아침 새 기온이 더 올랐습니다. 낮 동안에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면서 전국적으로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소나기 소식도 있습니다. 경기 동부와 영서 남부, 충청과 남부 내륙 지역에 5에서 40mm가량이 예상되고요. 비가 내리는 동안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서 요란스럽겠습니다. 또 강원 남부, 동해안 지역으로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조금 더 보시겠습니다. 서울이 27.5도, 대전이 26.7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36도, 청주와 대전이 35도가 예상됩니다. 남부 지역의 현재 기온은 울산과 창원이 25.2도, 광주 25.6도, 제주가 26.4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안동과 대구, 전주와 광주 모두 34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 지역은 오늘 오후부터 너울성파도를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돌아오는 주말에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고요. 다음 주 초부터 한낮 기온 35도 안팎의 폭염이 지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하명 캐스터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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