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댓글 조작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하는 청와대 앞 1인 시위 현장에 야권 대선주자들이 잇따라 방문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인 시위에 나선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을 만나 중대한 불법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확정판결이 난 만큼, 국가의 최고 책임자가 국민에게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시위 현장을 찾아 분명한 입장 표명과 사과가 없다면 다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댓글 조작이 발생한 지난 대선 출마 당사자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정 의원을 만나, 차기 대선을 앞두고 사건의 몸통을 밝히기 위한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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