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일본 도쿄에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처음으로 4천 명을 넘었습니다.
NHK는 도쿄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천58명으로 보고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 같은 요일보다 무려 259.8% 많은 수준이고, 코로나19 확산사태 이후 최다 기록입니다.
올림픽 관련 확진자도 추가됐습니다.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선수를 비롯해 대회 관계자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이들이 21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 1일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회 관계자는 241명으로 불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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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훈 기자(jd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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