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부적절한 언급을 한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공사에게 1일 자로 귀국 명령이 내려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다만, 문책성 귀국 명령인지 아니면 2년 주기에 따른 인사이동 명령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한일외교차관회의에서 우리나라 측은 "조속한 시일 내에 응당한 조치를 취해 달라"며 사실상 소마 공사의 교체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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