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늘, 충청을 마지막으로 나흘간의 전국순회를 마무리짓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도 코로나19피해를 입은 실내체육시설 지원책을 고민합니다.
야권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지도부와 첫 상견례를 가졌습니다.
정철호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지사가 충북, 대전을 찾았습니다.
나흘간의 첫 전국순회 마무리 일정입니다.
충북지역 기자들을 만난 이후 카이스트 반도체 연구소도 찾습니다.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 전북 등을 돌며 균형 발전을 강조한 만큼 오늘도 지역 소외 극복을 꺼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실내체육시설 지원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코로나19에 어려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을 고민하며 일 잘하는 모습을 강조하려는 것으로 읽힙니다.
정세균 전 총리도 오후 복지국가실천연대와 대화에 나서고 박용진 의원은 기자간담회를 갖습니다.
야권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이 입당 이후 처음으로 이준석 대표를 만났습니다.
국민의힘 초선 의원 공부모임 강연에 이어 당 사무처와 노조, 보좌진 등을 만나 스킨십을 확대하며 정권교체를 위해 보편적 지지를 받는 제1야당을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범야권 유일한 호남 출신 주자 장성민 의원도 입당식을 가졌는데, 국민대통합의 시대를 강조했습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오후 예비역 군장성들과 만나 대화합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은 주말 사이 충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다음주 중에는 만나서 의견을 조율해야 안철수 대표를 경선버스에 태울 수 있다고 했는데
안철수 대표는 드루킹 사건 진실규명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습니다.
OBS뉴스 정철호입니다.
[정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