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높이뛰기 4위 우상혁이 모든 4등에게 "쿨하게, 후회없이 삽시다"

2021.08.02 방영 조회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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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올림픽 '핀' 부자 우상혁, "올림픽은 즐기는 것" (도쿄=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도쿄올림픽 남자 높이뛰기에서 한국 신기록 2m 35를 세우며 4위를 차지한 우상혁이 2일 올림픽선수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올림픽 참석자들과 교환한 다양한 핀들을 보여주며 미소 짓고 있다. 2021.8.2 zjin@yna.co.kr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선수촌 미디어빌리지의 문을 열고 들어오는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의 목엔 메달 대신 출입증(AD) 카드가 걸려있었는데, 조명을 받자 반짝반짝 빛났다. AD카드 목줄엔 미국, 일본 등 각국 선수들에게 받은 기념배지가 잔뜩 달려있었다. 전날 간발의 차이로 4위에 머물러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한국 육상 높이뛰기의 간판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은 2일 일본 도쿄 올림픽 선수촌 미디어빌리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금메달리스트 못지않게 밝은 표정으로 한국기록을 깬 소감을 밝혔다. 우상혁은 "어제는 매우 행복하고 즐겁게 뛰었다"며 "선수촌에 돌아온 뒤 영상을 몇 번이나 돌려봤는데, 아직도 꿈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어젯밤엔 대회가 끝난 기념으로 그동안 못 먹었던 라면을 먹었다. 아주 매운 짬뽕 라면으로"라고 밝혔다. [올림픽] 우상혁, '높이 뛰었다.' (도쿄=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1일 도쿄올림픽 남자 높이뛰기에서 2m 35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4위를 차지한 우상혁이 도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경기 종료 후 태극기를 펼치며 기뻐하고 있다. 2021.8.1 xyz@yna.co.kr 자축할 만했다. 우상혁은 전날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신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 35를 넘어 4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 최초의 육상 트랙&필드 메달 획득 신기원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한국 기록을 경신(종전 1997년 이진택 2m 34)하며 새로운 역사를 작성했다. [올림픽] 우상혁 한국 신기록 (도쿄=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도쿄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이 1일 도쿄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선에서 한국 신기록 2m 35를 성공한 후 환호하고 있다. 2021.8.1 xyz@yna.co.kr 우상혁은 "올림픽을 즐기자는 생각으로 임했던 게 긴장감을 떨어뜨리는 데 도움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때는 감정이 예민해서 선수촌 방에만 있었다"며 "나중에 돌아보니 사진도 없고 추억도 없더라. 전 세계 대축제를 즐기지 못하고 왔다는 점에서 후회스럽고 창피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선 후회 없이 대회를 즐기고 싶었다"라며 "도쿄에 도착하자마자 외국 선수들과 배지를 교환하고 사진을 찍으면서 즐겼다"고 말했다. [올림픽] 결선 첫 바 넘는 우상혁 (도쿄=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도쿄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이 1일 도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선에서 1차시기를 성공하고 있다. 2021.8.1 xyz@yna.co.kr 우상혁은 경기에서도 '즐기는 마음'을 잃지 않았다. 그는 "힙(hip·세련됨을 일컫는 신조어)하게 '점프 하이어(더 높게 점프)', '투써리파이브(뛰어야 하는 높이 2m35를 영어로 표현)' 같은 단어를 혼자 떠들면서 자신감을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경기 후엔 경기장에 남아 남자 100m 결승 경기를 옆에서 '직관'하며 올림픽 경기를 제대로 즐기기도 했다. 그는 "높이뛰기 공동 1위를 차지한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와 사진을 찍고 싶어서 곁으로 다가갔는데 마침 100m 결승 경기가 시작됐고, 그 친구랑 같이 관람했다"라며 웃었다. [올림픽] 100m 결승 보는 우상혁 (도쿄=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1일 도쿄올림픽 남자 높이뛰기에서 2m 35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4위를 차지한 우상혁이 도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경기 종료 후 공동 1위를 한 이탈리아 탐베리와 남자 100m 결승전을 보고 있다. 2021.8.1 xyz@yna.co.kr 우상혁은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일약 스타 선수로 도약했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남을 만하다. 그는 3위 선수와 단 2㎝ 차이로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현재 군인 신분인 우상혁은 메달을 땄다면 대체 복무 혜택을 받고 곧바로 전역할 수 있었다. 그러나 우상혁은 다시 군대로 돌아가야 한다. 그는 '솔직히 메달을 따지 못해 아쉽지 않나'라는 말에 "내 개인 기록인 2m 33과 한국 기록인 2m 35를 뛰고 2m 37, 2m 39에도 도전했다"라며 "도전을 안 했다면 후회가 남았겠지만, 도전을 했기 때문에 후회와 아쉬움은 전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과를 빨리 인정하면 행복도 빨리 찾아온다"고 했다. [올림픽] 우상혁, 다시 한번 '거수경례' (도쿄=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현역 군인 신분으로 도쿄올림픽 남자높이뛰기에서 한국신기록 2m 35를 세우며 4위를 차지한 우상혁이 2일 올림픽선수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충성'을 외치며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2021.8.2 zjin@yna.co.kr '올림픽 3등과 4등의 차이처럼 성공과 실패의 경계에서 아쉽게 실패를 겪은 많은 사람에게 한마디 해달라'라는 질문엔 "난 수많은 성공과 실패를 겪으며 여기까지 왔다"라며 "긍정적으로 도전하면 이기지 못할 것이 없다. 쿨(cool)하게 떨쳐버리고 다시 도전하면 즐거움이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우상혁은 다음 목표도 공개했다. 그는 "높이뛰기 선수로서 자기 키의 50cm 이상 높이를 뛰는 것은 매우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그래서 예전부터 내 평생의 목표를 2m 38로 잡았다. 이제 꿈의 기록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cy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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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뜨개질하는 금메달리스트…英 데일리, 관중석에서도 '한땀한땀' 02:15
    [올림픽] 뜨개질하는 금메달리스트…英 데일리, 관중석에서도 '한땀한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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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허난성 홍수 사망자 302명으로 늘어…실종자 50명 01:50
    중국 허난성 홍수 사망자 302명으로 늘어…실종자 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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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두 번 풀세트 간 신유빈… 01:14
    [올림픽] 두 번 풀세트 간 신유빈…"흔들린 게 아니라 실험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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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신재환, 도마서 깜짝 금메달…양학선 이후 한국 체조 두 번째 02:26
    -올림픽- 신재환, 도마서 깜짝 금메달…양학선 이후 한국 체조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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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신재환, 도마서 깜짝 금메달…양학선 이후 한국 체조 두 번째(종합) 02:26
    -올림픽- 신재환, 도마서 깜짝 금메달…양학선 이후 한국 체조 두 번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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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02:17
    [올림픽] "日, 급식센터 '풍평피해' 이유로 韓에 대응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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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허난성 폭우 사망자 302명으로 급증…실종자 50명(종합) 01:50
    중국 허난성 폭우 사망자 302명으로 급증…실종자 50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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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신재환 금' 남자 도마 결선 시청률 18.13% 02:26
    [올림픽] '신재환 금' 남자 도마 결선 시청률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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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미쳤다'…伊, 사상 첫 육상 100m 우승에 열광 02:03
    [올림픽] '미쳤다'…伊, 사상 첫 육상 100m 우승에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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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신재환, 체조 도마 금메달 쾌거…배드민턴 여자 복식은 銅 획득 02:26
    -올림픽- 신재환, 체조 도마 금메달 쾌거…배드민턴 여자 복식은 銅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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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신재환 02:26
    [올림픽] 신재환 "학선이 형은 선배이자 스승…형 덕분에 금메달 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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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첫 성전환 올림피언' 허버드, 인상 1∼3차 모두 실패 02:02
    -올림픽- '첫 성전환 올림피언' 허버드, 인상 1∼3차 모두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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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17
    "日, 올림픽 급식센터 '풍평피해' 이유로 韓에 대응 요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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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도마 신동에서 새 황제로…신재환, 국가대표 4년 만에 세계 제패 02:26
    [올림픽] 도마 신동에서 새 황제로…신재환, 국가대표 4년 만에 세계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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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신재환, 도마서 깜짝 금메달…양학선 이후 한국 체조 두 번째(종합2보) 02:26
    -올림픽- 신재환, 도마서 깜짝 금메달…양학선 이후 한국 체조 두 번째(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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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대통령, '체조 金' 신재환에 02:26
    문대통령, '체조 金' 신재환에 "마법같은 연기…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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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돌발 입당에 뿔난 국힘 지도부…'여의도식' 군기잡기(종합) 03:07
    尹 돌발 입당에 뿔난 국힘 지도부…'여의도식' 군기잡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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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성전환 선수' 허버드 02:02
    [올림픽] '성전환 선수' 허버드 "스포츠가 모두에게 열려 있다는 메시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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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신재환, 체조 도마 금메달 쾌거…배드민턴 여자 복식은 銅 획득(종합) 02:26
    -올림픽- 신재환, 체조 도마 금메달 쾌거…배드민턴 여자 복식은 銅 획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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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 엿새째 대규모 산불과 사투…EU도 항공기 지원 01:12
    터키, 엿새째 대규모 산불과 사투…EU도 항공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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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이 선물한 판다, 프랑스에서 새끼 2마리 낳아 02:03
    중국이 선물한 판다, 프랑스에서 새끼 2마리 낳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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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정부, 韓올림픽 급식센터에 트집… 02:17
    日정부, 韓올림픽 급식센터에 트집…"후쿠시마 이미지 악화"(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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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벨라루스 육상선수 '강제귀국' 위기 넘겨…폴란드 망명 계획(종합2보) 01:17
    [올림픽] 벨라루스 육상선수 '강제귀국' 위기 넘겨…폴란드 망명 계획(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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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태국전 쾌승에 활짝 웃은 손흥민, 토트넘서 골 감각 이어갈까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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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임시감독' 황선홍, 무난하게 넘긴 3월…파리 넘어 북중미까지?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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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미국 언론은 계속 묻는다 01:38
    미국 언론은 계속 묻는다 "오타니, 정말 도박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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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엠빅뉴스] 개막전 치르러 샌디에이고 입성! 이정후 03:02
    [엠빅뉴스] 개막전 치르러 샌디에이고 입성! 이정후 "하성이 형이 밥 사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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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강제 입맞춤' 前스페인 축구협회장에 징역 2년 6개월 구형 02:22
    '강제 입맞춤' 前스페인 축구협회장에 징역 2년 6개월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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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기아 네일 환상투로 개막 3연승...한화·두산도 3연승 합창 00:53
    기아 네일 환상투로 개막 3연승...한화·두산도 3연승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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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동료에서 적으로...이정후 vs 김하성 본토 개막전 맞대결 02:11
    동료에서 적으로...이정후 vs 김하성 본토 개막전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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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김우민 00:30
    김우민 "올림픽 준비 자체가 영광...이 악물고 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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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김우민, 자유형 400m도 파리올림픽 출전 확정...최대 6종목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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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석방' 손준호, SNS로 인사 00:26
    '석방' 손준호, SNS로 인사 "평범한 일상에 감사함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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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태국전 마친 대표팀 귀국...황선홍 감독은 올림픽팀으로 복귀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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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김우민, 세계선수권에 이어… 01:31
    김우민, 세계선수권에 이어…"올림픽도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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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스포츠 영상] 수영 김우민, 자유형 400m 파리행‥메달 도전 본격 시동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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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팬 울린' 한화 김강민‥"잊지 못할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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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준호 "평범한 일상에 감사"‥손흥민 "웰컴 백! 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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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 "걱정 말라"했지만…이적설 왜 계속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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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박항서 떠난 베트남 '자동문' 전락…결국 감독 경질 00:36
    박항서 떠난 베트남 '자동문' 전락…결국 감독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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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경기 될까…" 김연경 '챔피언' 가는 길, 몰려든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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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태국전 마친 대표팀 귀국...황선홍 감독은 올림픽팀으로 복귀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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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황선홍 감독 02:22
    황선홍 감독 "A대표팀 사령탑 생각 안 해…올림픽 집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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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황선홍 14:44
    황선홍 "경기장에서 생긴 일, 경기장에서 풀어야"…손흥민-이강인 골 합작 뒤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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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 김우민, 자유형 400m도 파리올림픽 출전 확정...최대 6종목 00:26
    김우민, 자유형 400m도 파리올림픽 출전 확정...최대 6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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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방' 손준호 "평범한 일상 감사함 느껴"...손흥민 "웰컴 백 준호!"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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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 [엠빅뉴스] 친정 첫 방문에 김강민 울컥, 이것이 야구의 낭만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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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 '임무 완수' 황선홍도 정식 감독으로 거론…해외 감독은 누가 후보 명단에? 05:50
    '임무 완수' 황선홍도 정식 감독으로 거론…해외 감독은 누가 후보 명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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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 골 넣은 뒤 이강인과 포옹한 손흥민…카메라 향해선 01:27
    골 넣은 뒤 이강인과 포옹한 손흥민…카메라 향해선 "웰컴 백 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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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손흥민, 동갑내기 손준호 귀국 환영 세리머니 "웰컴백, 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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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 01:13
    "웰컴 백 준호!" 골 넣은 뒤 동갑내기 친구부터 챙긴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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