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무더기 돌파 감염 사례가 나왔습니다.
입원 환자 1명이 지난달 30일 처음 확진된 이후 지금까지 11명이 감염됐는데, 이 가운데 6명이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난 '돌파 감염' 사례입니다.
또 다른 1명인 1차 백신을 접종한 지 2주가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는 여러 명이 병실을 함께 사용하고 일부 환자의 마스크 착용이 미흡하거나 투석·재활 치료 때 접촉한 것으로 보고 환자 발생 병동을 동일공간격리 조치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델타 변이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구수본 (soob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YTN star 연예부 기자들 이야기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