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이 코로나19 백신 가짜 뉴스에 맞서기 위해 파워 인플루언서 50여 명으로 '인플루언서 군단'을 조직했습니다.
이들의 임무는 인터넷의 백신 가짜 뉴스에 반격을 가하는 것인데요.
틱톡 스타로 유명한 크리스티나 나자르는 "역풍에 대해선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면서 백신을 둘러싼 정치적 논란에 아랑곳하지 않고 백악관 캠페인 참여를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백신 독려 영상을 찍고 백악관 브리핑까지 참석한 바 있는데요.
1천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 스타 엘리 자일러는 유튜브 채널에 백신 접종을 권장하는 영상을 올리고 "백신을 맞으면 여러분이 원하는 어디든 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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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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