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길어지면서 지치기는 하지만 한여름에 피는 꽃, 연꽃은 무더위를 이겨내고 고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서울 하늘공원의 모습인데요.
뜨거운 볕 아래에서도 고운 색을 뽐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폭염 속에 곳곳으로는 강한 비도 내리겠습니다.
지금은 비 내리는 지역이 없지만 점차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늦은 오후부터는 비나 소나기 오는 지역이 늘어나겠습니다.
특히 충청과 전북 지방에는 30에서 80 많게는 10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고요.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전남으로도 최고 60mm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내리면서 습도는 오히려 높아져서 오늘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이 30도, 광주 33도, 대구는 34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까지 내륙에는 소나기가 자주내리겠고요.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에도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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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경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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