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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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존 확진자와의 연쇄(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신규 확진자 11명(누적 3천459명)이 추가됐다.
광산구 주점과 체육시설 관련이 각각 4명, 1명, 타시도 관련이 1명이다.
나머지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 직장동료 등이 연쇄 감염된 사례다.
전날 광산구 한 병원에서 의료진 등 2명이 확진돼 의료진·환자 등 150명에 대한 전수 검사와 자가격리(45명)가 이뤄지기도 했다. 2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음성이었다.
변이 바이러스 감염도 현재까지 88명이 확인됐다.
해외유입 16명·지역감염 72명이며, 알파형 31명·델타형 57명이다.
특히 델타형이 1주일간 28명이 늘어 '우세종'으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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