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부정식품'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거듭 비판했습니다.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단 한 권의 책도 읽지 않은 사람보다 단 한 권의 책만 읽은 사람이 왜 더 무서운지 체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 누구나 선택의 자유가 보장돼야 한다는 것은 이견이 없다면서 다만 그 선택의 폭이 '부정식품'과 '정당식품' 사이에 있어선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도 윤 전 총장의 1일 1망언 행보에 국민은 고개를 절레절레한다며, 주 120시간 망언은 시작에 불과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목타게 기다린 윤석열식 정치가 이런 것이냐며, 대선을 향한 윤석열식 벼락치기가 끝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YTN star 연예부 기자들 이야기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