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육상 새 역사' 우상혁 "나는 잃을 게 없어 즐겁게 뛰었다"

2021.08.03 방영 조회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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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우상혁의 늠름한 거수경례 (영종도=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높이뛰기에서 2m35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4위를 차지한 우상혁이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 취재진을 향해 경례를 하고 있다. 2021.8.3 superdoo82@yna.co.kr (영종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육상의 새 역사를 쓴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이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기운을 발산하며 돌아왔다. 1일 도쿄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 35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4위에 오른 우상혁은 3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팬들과 대한육상연맹 관계자들의 환대를 받은 그는 힘차게 "충성!"을 외치고는 "긴 여정의 종지부를 찍은 것 같아 편안한 마음이다. 홀가분하고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상혁은 이번 대회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으로 많은 화제를 낳았다. 부담감과 중압감이 컸을 결선에서도 스스로 '레츠 고'(Let's go), '올라타자'고 주문을 걸며 활짝 웃었고, 심지어 2m 39에 실패하고도 "괜찮아!"라고 크게 외쳤다. 그 덕분일까. 우상혁은 결선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이자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1997년 6월 20일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이진택이 세운 2m 34를 24년 만에 깨고 침체해 있던 한국 육상에 다시 생기를 불어넣었다. [올림픽]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우상혁 (영종도=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높이뛰기에서 2m35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4위를 차지한 우상혁이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8.3 superdoo82@yna.co.kr 우상혁은 "항상 높이뛰기를 재밌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분이 좋아야 높이도 잘 뛰어진다. 몸에 그렇게 배어있다"며 "나는 잃을 게 없어서 즐겁게 뛰었다. 다른 경쟁자 친구들은 가진 것도 많고 세계 랭킹도 높은 선수들이었는데, 나는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올림픽 전까지 개인 최고 기록이 2m 31이었던 그는 무려 4㎝를 더 높이 뛰었다. 우상혁은 '정신 승리'를 비결로 꼽았다. 6월 29일 올림픽 출전에 필요한 랭킹 포인트를 채워 극적으로 도쿄행 티켓을 따낸 그는 "(올림픽도) 6월에 막차를 탔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모든 걸 내려놓고 코치님이 시키는 대로 했는데 되더라. 편하게 뛰니까 기록이 경신됐다. 그래서 올림픽도 '놀러 가자, 즐기자'는 생각으로 평온을 찾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옆에서 힘이 돼 준 김도균 코치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었다. 김 코치를 "정신적 지주"라고 표현한 우상혁은 "없어서는 안 되는 분이셨다. 내가 의심할 때마다 경로를 틀어주셨다"며 "덕분에 확신이 들었고, 자신감이 생기니 남들보다 연습도 잘 됐다"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올림픽에 임하면서 마음은 비웠지만, 자신은 있었다. [올림픽] 김도균 코치와 포즈 취하는 우상혁 (영종도=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높이뛰기에서 2m35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4위를 차지한 우상혁이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 김도균 코치와 함께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8.3 superdoo82@yna.co.kr 아무에게도 말은 안 했지만, 김 코치와 그는 새로운 기록을 쓸 수 있다는 확신이 100% 있었다고 한다. 우상혁은 "2m 33은 뛸 수 있을 것 같았고, 2m 35에서 승부를 보자는 생각이었다. 관중에 리듬 박수를 유도했는데, 순간 전율이 흐르더라. 소름이 돋자마자 달렸고, 첫발을 딛는 순간 넘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를 되돌아봤다. 비록 메달을 획득하지는 못했어도 후회는 없다. 우상혁은 가능성을 봤다는 데 크게 만족해했다. 우상혁은 "다음 올림픽이 3년 남았다. 지름길로 가는 건 중요하지 않다. 천천히 한발 한발 준비하겠다. 예전엔 동메달이 목표였는데, 뛰어보니까 금메달도 가능하겠더라. 없었던 자신감이 불타올랐다"고 힘줘 말했다. 자신의 키 188㎝보다 50㎝ 높은 2m 38을 목표로 삼아온 그는 "이번 대회에서 2m 39를 넘을 가능성도 있었다. 2m 38은 그보다 더 쉽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2m 40까지 해보고 싶다"며 "야망과 열정을 가지고 꾸준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해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우상혁은 국내에서 2주의 자가격리를 거쳐야 한다. 큰 도약을 했고, 앞으로 더 높이 뛰어오를 우상혁은 "일단은 쉬고 재정비를 할 생각이다. 격리를 마치는 대로 훈련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bo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20210803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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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IOC, 벨라루스 육상선수 망명사건 공식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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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장 뒤 문 열자 비밀공간에 남녀 11명 다닥다닥 숨어 01:25
    책장 뒤 문 열자 비밀공간에 남녀 11명 다닥다닥 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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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확진자 11명 추가…n차 감염 지속 01:51
    광주 확진자 11명 추가…n차 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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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군대 면제에 '주택 특공'까지?… 올림픽 포상 규정 갑론을박 01:47
    [영상] 군대 면제에 '주택 특공'까지?… 올림픽 포상 규정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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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일상감염 속출…'돌파감염' 확산 서울 요양병원 2곳서만 12명 01:51
    전국 일상감염 속출…'돌파감염' 확산 서울 요양병원 2곳서만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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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타변이' 일주일새 1천929명↑총 4천912명…신규변이 중 91.5%(종합) 01:51
    '델타변이' 일주일새 1천929명↑총 4천912명…신규변이 중 91.5%(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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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타 플러스, 전파력 더 강할까…당국 01:51
    델타 플러스, 전파력 더 강할까…당국 "기존 델타와 비슷할 듯"(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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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중국군 전투기, 태풍 속 모의전투 훈련… 01:58
    [영상] 중국군 전투기, 태풍 속 모의전투 훈련…"기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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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델타 플러스' 감염자 2명 첫 확인…AZ 접종한 돌파감염 사례(종합) 01:51
    국내 '델타 플러스' 감염자 2명 첫 확인…AZ 접종한 돌파감염 사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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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사후 확진 60대는 기초수급자… 01:51
    인천, 사후 확진 60대는 기초수급자…"기저질환 아직 확인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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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서 변이 바이러스 83명 추가 확인…82명이 '델타형 01:51
    경남서 변이 바이러스 83명 추가 확인…82명이 '델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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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02:19
    [영상] "한국에 와 기분은 좋은데"…김제덕 '인스타 일기장'에 깨알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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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대만 연예인 자국 선수 응원에 '뿔난' 중국, 광고 줄줄이 끊어 02:17
    [영상] 대만 연예인 자국 선수 응원에 '뿔난' 중국, 광고 줄줄이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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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이나서 벨라루스 반체제 인사 숨진채 발견… 01:43
    우크라이나서 벨라루스 반체제 인사 숨진채 발견…"살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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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도쿄 심장에 칼'…여자배구 한일전 韓보도에 日 '반감' 01:38
    [올림픽] '도쿄 심장에 칼'…여자배구 한일전 韓보도에 日 '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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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코로나19 확진 18명 추가…누적 1천803명 01:51
    제주 코로나19 확진 18명 추가…누적 1천80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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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X표시' 이어 마오쩌둥 배지 논란…올림픽 헌장 50조 위반? 02:35
    [영상] 'X표시' 이어 마오쩌둥 배지 논란…올림픽 헌장 50조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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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서 외국인 모임 관련 10명 등 15명 확진(종합) 01:51
    포항서 외국인 모임 관련 10명 등 15명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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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IOC, 벨라루스 육상선수 망명사건 공식조사(종합) 01:17
    [올림픽] IOC, 벨라루스 육상선수 망명사건 공식조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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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12일째 도쿄 코로나 확진 3천709명…역대 3번째로 많아 00:56
    올림픽 12일째 도쿄 코로나 확진 3천709명…역대 3번째로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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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수 의원 03:07
    이명수 의원 "윤석열 전 총장 상식·공정·법치 실현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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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태권도장서 집단감염…수련생 등 50여명 확진 01:51
    대구 태권도장서 집단감염…수련생 등 50여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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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02:13
    [영상] "범인이 쓴 탄창 때문에"…미 총기난사 유족들 한국기업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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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42명 확진, 재검도 다수…7개 시·군서 산발감염 이어져 01:51
    충북 42명 확진, 재검도 다수…7개 시·군서 산발감염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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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서도 중국 견제 나선 인도…남중국해·서태평양에 군함 파견 01:58
    바다서도 중국 견제 나선 인도…남중국해·서태평양에 군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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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단계 효과는 언제쯤?…대전 버스·지하철 밤 10시 이후 절반만(종합) 01:51
    4단계 효과는 언제쯤?…대전 버스·지하철 밤 10시 이후 절반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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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점프후 그대로 '풍덩'한 다이버에 0점…올림픽 '웃픈' 장면들 02:18
    [영상] 점프후 그대로 '풍덩'한 다이버에 0점…올림픽 '웃픈' 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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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6시까지 서울 422명 확진…1주 전보다 43명↓ 01:51
    오후 6시까지 서울 422명 확진…1주 전보다 4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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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6시까지 1천425명, 어제보다 538명↑…휴일영향 사라지며 급증 01:51
    오후 6시까지 1천425명, 어제보다 538명↑…휴일영향 사라지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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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31
    "백색테러 피해 탈출" 홍콩 유명 언론인·예술가 잇따라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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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중압감 이겨낸 '체조여왕' 바일스, 평균대서 값진 동메달 01:39
    -올림픽- 중압감 이겨낸 '체조여왕' 바일스, 평균대서 값진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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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육상 새 역사' 우상혁 01:42
    [올림픽] '육상 새 역사' 우상혁 "나는 잃을 게 없어 즐겁게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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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31
    "백색테러 피해 탈출" 홍콩 유명 언론인·예술가 잇따라 떠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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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01:17
    통일부 "남북 통신선 복원, 일방의 요청 아냐…합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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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이나서 벨라루스 반체제 인사 사망… 01:43
    우크라이나서 벨라루스 반체제 인사 사망…"살해 가능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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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초등 2년 꿈 이룬 여서정 01:15
    [올림픽] 초등 2년 꿈 이룬 여서정 "아빠에게 뭔가 이뤄드리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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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이, 아세안서 01:58
    왕이, 아세안서 "남중국해 中주권·권익 국제법 부합"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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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12일째 日코로나 확진 1만2천명대…도쿄 3천709명(종합) 00:56
    올림픽 12일째 日코로나 확진 1만2천명대…도쿄 3천709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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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산세 속 소방서에서 '음주 회식'한 소방관들 01:28
    코로나19 확산세 속 소방서에서 '음주 회식'한 소방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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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28
    "정보사, 국정원 신입 200명 모여 회식"…정보사 "방역지침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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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소 중립' 서두는 DHL, 전기 화물수송기 2024년 투입 01:12
    '탄소 중립' 서두는 DHL, 전기 화물수송기 2024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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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9시까지 서울 475명 확진…1주 전보다 88명↓ 01:51
    오후 9시까지 서울 475명 확진…1주 전보다 8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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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검찰, 대홍수 대응 과실치사 혐의 수사 검토… 02:19
    독일 검찰, 대홍수 대응 과실치사 혐의 수사 검토…"대피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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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9시까지 1천565명, 어제보다 491명↑…4일 1천700명 안팎 예상(종합) 01:51
    오후 9시까지 1천565명, 어제보다 491명↑…4일 1천700명 안팎 예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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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 남부 산불 일주일째 기승…1만 명 대피 01:12
    터키 남부 산불 일주일째 기승…1만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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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44명 확진, 재검도 다수…7개 시·군서 산발감염 이어져(종합) 01:51
    충북 44명 확진, 재검도 다수…7개 시·군서 산발감염 이어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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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미국 언론은 계속 묻는다 01:38
    미국 언론은 계속 묻는다 "오타니, 정말 도박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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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엠빅뉴스] 개막전 치르러 샌디에이고 입성! 이정후 03:02
    [엠빅뉴스] 개막전 치르러 샌디에이고 입성! 이정후 "하성이 형이 밥 사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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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태국전 쾌승에 활짝 웃은 손흥민, 토트넘서 골 감각 이어갈까 02:22
    태국전 쾌승에 활짝 웃은 손흥민, 토트넘서 골 감각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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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강제 입맞춤' 前스페인 축구협회장에 징역 2년 6개월 구형 02:22
    '강제 입맞춤' 前스페인 축구협회장에 징역 2년 6개월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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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기아 네일 환상투로 개막 3연승...한화·두산도 3연승 합창 00:53
    기아 네일 환상투로 개막 3연승...한화·두산도 3연승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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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동료에서 적으로...이정후 vs 김하성 본토 개막전 맞대결 02:11
    동료에서 적으로...이정후 vs 김하성 본토 개막전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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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김우민 00:30
    김우민 "올림픽 준비 자체가 영광...이 악물고 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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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김우민, 자유형 400m도 파리올림픽 출전 확정...최대 6종목 00:42
    김우민, 자유형 400m도 파리올림픽 출전 확정...최대 6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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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석방' 손준호, SNS로 인사 00:26
    '석방' 손준호, SNS로 인사 "평범한 일상에 감사함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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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태국전 마친 대표팀 귀국...황선홍 감독은 올림픽팀으로 복귀 00:32
    태국전 마친 대표팀 귀국...황선홍 감독은 올림픽팀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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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김우민, 세계선수권에 이어… 01:31
    김우민, 세계선수권에 이어…"올림픽도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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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스포츠 영상] 수영 김우민, 자유형 400m 파리행‥메달 도전 본격 시동 00:24
    [스포츠 영상] 수영 김우민, 자유형 400m 파리행‥메달 도전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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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어깨춤 들썩' 신태용‥'베트남은 감독 경질' 01:12
    '어깨춤 들썩' 신태용‥'베트남은 감독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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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SSG팬 울린' 한화 김강민‥ 01:50
    'SSG팬 울린' 한화 김강민‥"잊지 못할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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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손준호 01:27
    손준호 "평범한 일상에 감사"‥손흥민 "웰컴 백! 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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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김민재 00:46
    김민재 "걱정 말라"했지만…이적설 왜 계속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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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 박항서 떠난 베트남 '자동문' 전락…결국 감독 경질 00:36
    박항서 떠난 베트남 '자동문' 전락…결국 감독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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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01:56
    "마지막 경기 될까…" 김연경 '챔피언' 가는 길, 몰려든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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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태국전 마친 대표팀 귀국...황선홍 감독은 올림픽팀으로 복귀 00:33
    태국전 마친 대표팀 귀국...황선홍 감독은 올림픽팀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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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황선홍 감독 02:22
    황선홍 감독 "A대표팀 사령탑 생각 안 해…올림픽 집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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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엠빅뉴스] 8년만에 경신한 한국신기록! 주인공은 만14세 김승원! 04:25
    [엠빅뉴스] 8년만에 경신한 한국신기록! 주인공은 만14세 김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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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황선홍 14:44
    황선홍 "경기장에서 생긴 일, 경기장에서 풀어야"…손흥민-이강인 골 합작 뒤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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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김우민, 자유형 400m도 파리올림픽 출전 확정...최대 6종목 00:26
    김우민, 자유형 400m도 파리올림픽 출전 확정...최대 6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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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 '석방' 손준호 01:21
    '석방' 손준호 "평범한 일상 감사함 느껴"...손흥민 "웰컴 백 준호!"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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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엠빅뉴스] 친정 첫 방문에 김강민 울컥, 이것이 야구의 낭만 02:40
    [엠빅뉴스] 친정 첫 방문에 김강민 울컥, 이것이 야구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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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 '임무 완수' 황선홍도 정식 감독으로 거론…해외 감독은 누가 후보 명단에? 05:50
    '임무 완수' 황선홍도 정식 감독으로 거론…해외 감독은 누가 후보 명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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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 골 넣은 뒤 이강인과 포옹한 손흥민…카메라 향해선 01:27
    골 넣은 뒤 이강인과 포옹한 손흥민…카메라 향해선 "웰컴 백 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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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손흥민, 동갑내기 손준호 귀국 환영 세리머니 "웰컴백, 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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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01:13
    "웰컴 백 준호!" 골 넣은 뒤 동갑내기 친구부터 챙긴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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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 [영상] 이강인 돕고 손흥민 쾅! 격한 포옹… 02:22
    [영상] 이강인 돕고 손흥민 쾅! 격한 포옹…"오랜만에 안아봐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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