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막말 논란으로 귀국 명령을 받은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의 후임이 정해졌습니다.
주한 일본대사관에 따르면, 최근 신임 정무공사로 부임한 '구마가이 나오키' 공사가 공석이 된 총괄공사를 이어 맡게 됐습니다.
앞서 '소마' 공사는 JTBC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성적 비하 표현을 사용하며, 문 대통령과 우리 외교를 비판해서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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