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정당들이 합당해 출범하는 미래통합당의 최고위원으로 원희룡 제주지사와 새보수당 이준석 젊은정당비전위원장이 내정됐습니다.
박형준 통합신당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오늘(14일)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신당 최고위원회에 원 지사와 이 위원장을 비롯해 4명의 인사를 추가할 예정이라면서, 나머지 두 명은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통합 논의에 참여하던 장기표 국민의소리당 창당준비위원장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신당 지도부와 공관위 구성에 반발하며 사퇴한 것과 관련해 뜻을 존중한다면서도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재인[songji10@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