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순 우기를 맞은 파키스탄에 최근 많은 비가 내리면서 홍수와 벼락 피해로 최소 17명이 숨졌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12일 대가족이 살던 북부 지역 주택가에 벼락이 떨어져 어린이 5명을 포함해 총 14명이 목숨을 잃고 3명이 다쳤습니다.
파키스탄을 덮친 몬순 우기는 해마다 6월부터 9월까지 이어져 침수 피해와 벼락 사고를 유발하는데요.
폭우가 내린 아보타바드시에서는 산사태로 부부와 자녀 1명이 숨졌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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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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