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최근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해 유엔이 "외교적 관여가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에 이르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점을 또다시 상기시켜준다"고 밝혔습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현지시간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원자로 재가동을 시사하는 IAEA 최근 보고서와 북한의 전략 미사일에 우려를 표명하는 한 기자의 질문에 "이런 종류의 시험은 전체적인 상황에 대한 우려를 더 할 뿐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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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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