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아일랜드에서 열린 크리켓 경기장입니다.
타자가 공을 치자 강아지 한 마리가 경기장으로 뛰어들어 공을 가로챕니다.
가족과 경기를 보러 왔던 반려견 '대즐'은 자신의 주인이자 선수인 '피셔'에게 달려가 가로챈 공을 반납했는데요.
국제크리켓평의회는 선수와 관중들에게 웃음을 준 대즐에게 이달의 선수상을 수여하며 해당 영상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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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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