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결혼식을 앞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들로 구성된 전국신혼부부연합회는 15일 오전 영등포구 한국방송공사 앞 공영주차장에서 '웨딩카 주차시위'를 열고 정부에 결혼식장 방역지침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연합회는 풍선·리본 등으로 꾸며진 차량 8대에 '못 참겠다! 결혼 좀 하자!', '신혼부부 3천명 피해액 약 600억원' 등 결혼식 방역지침 개선을 요구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는데요.
웨딩드레스 형태의 원피스를 입은 예비 신부의 1인시위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남이경>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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