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어제 이뤄진 탄도미사일 발사는 철도기동대미사일연대의 훈련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철도기동미사일연대는 9월 15일 새벽 중부산악지대로 기동해 800km 계선의 표적지역을 타격하는 임무를 받고 훈련에 참가했다"며 "조선동해상 800㎞ 수역에 설정된 표적을 정확히 타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불참한 가운데 정치국 상무위원인 박정천 당 비서가 훈련을 지도했고 당 중앙위원회 군정지도부와 군수공업부, 군 총참모부 등의 간부들이 참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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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연 기자(hotpe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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