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가운데 인천 계양신도시와 부천 대장신도시의 도시계획을 통합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인천연구원은 인접한 두 신도시가 개별적으로 개발될 경우 환경기초시설로 인한 민원, 두 신도시간의 도로와 공원의 연계성 미흡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인천연구원은 두 도시가 단일 생활권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만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효율적인 도시관리를 위해 광역도시계획 개념이 적용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숙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