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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폴폴] 여론조사로 풀어 보는 정치…9월 셋째주 민심은? ■ 방송 : ■ 진행 : 엄지민 앵커 ■ 출연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여론으로 풀어 보는 정치, 입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대선 관련 여론조사 분석해보겠습니다. 이번 주 발표된 대선후보 적합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머니투데이 의뢰한 한국갤럽의 조사 결과인데요, 처음 실시한 조사라 직전조사와 비교 수치는 없습니다. 이재명 지사, 윤석열 전 총장, 홍준표 전 대표의 순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4개 기관의 공동조사인 NBS 결과 보겠습니다. 순서는 한국갤럽의 결과와 동일하고요, 상위권 세 후보 모두 소폭 상승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한 고발 사주 의혹, 또 이재명 지사의 대장동 의혹까지 여야 모두 혼란스러운 상황인데요, 이번 주 결과는 어떻게 보십니까?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면서 작년 추석이나 올해 설 보다는 가족들이 조금 더 모이게 될 것 같은데요, 명절 때마다 일명 밥상머리 민심이 중요하다 얘기하지 않습니까? 이번 추석은 여야 후보들이 더더욱 이런 동향을 살필 것 같은데요? 각 진영별 대선후보 적합도, 한국갤럽의 결과로 보겠습니다. 먼저 민주당은 이재명 지사가 43.9%로 2위 이낙연 전 대표에 꽤 큰 격차로 앞서 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의원직 사퇴 배수진, 또 정세균 전 총리는 중도 사퇴까지 민주당 경선도 굉장히 변수가 많았는데요. 추석 연휴 이후 예정된 호남 지역순회 경선이 아마도 분수령이 되겠죠? 국민의힘의 대선후보 적합도인데요, 어제 컷오프 발표 이전에 조사된 결과임을 말씀드립니다. 홍준표 전 대표가 윤석열 전 총장에 5%p 정도 앞서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이 51%로 과반을 넘었는데요, 두 후보가 경선룰을 가지고도 꽤 신경전을 벌일 만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양자 가상대결 결과 보겠습니다. 먼저 NBS의 결과인데요, 이재명 지사가 야당의 두 후보에 모두 앞섰고요, 이낙연 전 대표는 윤석열 전 총장에 앞섰고, 지난주 근소하게 앞섰던 홍준표 전 대표에게는 역전당했습니다. 다음으로는 한국갤럽의 가상대결 조사도 보여주시죠. NBS의 결과와 수치는 조금 차이가 있지만 비슷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양자 가상대결의 흐름은 어떻게 보십니까?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 유지 혹은 정권교체 어느 쪽을 기대하고 있는지 물어봤는데요, 정권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응답이 과반을 넘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조사에서 대선후보 적합도는 이재명 지사가 선두인 결과가 나왔거든요, 이건 어떻게 봐야 할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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