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주요 대선주자의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가장 높고, 윤석열 전 총장이 뒤를 잇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전국 만 18세 이상 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지사의 호감도가 34% 가장 높았고, 윤석열 전 총장 30%, 홍준표 의원 28%, 이낙연 전 대표 24% 순이었습니다.
다만, 이전 조사와 비교해 보면 이 지사와 윤 전 총장, 이 전 대표는 호감도가 하락하거나 주춤한 반면, 홍 의원 홀로 8% 포인트나 상승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동안 실시 됐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 포인트입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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