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둘째 날인 오늘도 청명한 가을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구름 사이로 햇살도 쏟아지면서 한낮에 서울이 27도로 다소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연휴 후반부터는 하늘의 표정이 달라지겠습니다.
추석 당일에는 서쪽 지역부터 비구름인 몰려오면서 전국에 요란한 비를 뿌릴 텐데요.
비구름이 오래 머물지는 않아서 밤이면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에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또다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동해안과 제주도로는 너울성 파도에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7도, 광주 27도,대구 27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추석 당일에는 낮 더위가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풍요롭고 건강한 추석 보내세요.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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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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