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무면허 운전·경찰관 폭행 혐의로 체포(종합2보)

2021.09.19 방영 조회수 85
정보 더보기
래퍼 장용준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김효정 김치연 기자 =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래퍼 장용준(21·예명 노엘)씨가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음주 측정을 요구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장씨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서울 서초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장씨의 음주를 의심하고 음주 측정과 신원 확인을 요구했으나 장씨는 불응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우선 현장에서 장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및 무면허운전·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현행범 체포해 간단한 조사를 마친 후 집으로 돌려보냈다. 경찰은 장씨의 동승자 1명을 상대로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가 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장씨가 접촉 사고를 낸 차주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장씨를 조사해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씨는 사건 보도 후 인스타그램에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 제가 받아야 하는 죗값은 모두 달게 받고 조금 더 성숙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모든 팬 여러분,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장씨는 지난 4월 부산 부산진구 한 길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송치됐으며, 지난해에는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검찰과 장씨 모두 항소하지 않아 형은 확정됐다. zer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20210919 8

  • [이슈 컷] 18만대 이상 팔렸다는데…무조건 퇴출이 답일까? 02:29
    [이슈 컷] 18만대 이상 팔렸다는데…무조건 퇴출이 답일까?
    조회수 381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퇴근길 지하철 방송에 시민들 오열… 01:58
    [영상] 퇴근길 지하철 방송에 시민들 오열…"데이트폭력에 가족이 사망"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장제원 아들, 무면허 운전·경찰관 폭행 혐의로 체포 01:24
    장제원 아들, 무면허 운전·경찰관 폭행 혐의로 체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9ㆍ11 20주기에 이런일이?…철새 수백마리 WTC 들이박고 떼죽음 01:44
    [영상] 9ㆍ11 20주기에 이런일이?…철새 수백마리 WTC 들이박고 떼죽음
    조회수 75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장제원 아들 현행범 체포…무면허 운전에 경찰관 머리 들이받아 01:24
    [영상] 장제원 아들 현행범 체포…무면허 운전에 경찰관 머리 들이받아
    조회수 192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01:51
    [영상] "창밖으로 지구 보여요"…우주선으로 세계일주 마치고 무사 귀환
    조회수 53
    본문 링크 이동
  • 장제원 아들, 무면허 운전·경찰관 폭행 혐의로 체포(종합) 01:30
    장제원 아들, 무면허 운전·경찰관 폭행 혐의로 체포(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장제원 아들, 무면허 운전·경찰관 폭행 혐의로 체포(종합2보) 01:30
    장제원 아들, 무면허 운전·경찰관 폭행 혐의로 체포(종합2보)
    조회수 85
    본문 링크 이동
  • 1 01:50
    "교사 못 찾아내면 아이 해친다"…벌벌 떤 학부모들
    조회수 8
    본문 링크 이동
  • 2 피해자 숨져도 '불구속'…교제 폭력 처벌 이대로? 01:47
    피해자 숨져도 '불구속'…교제 폭력 처벌 이대로?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3 뉴스데스크 클로징 00:08
    뉴스데스크 클로징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4 정부 01:52
    정부 "절반 감축" 후퇴에도 의료계 "원점 재검토"…교수 사직도 예정대로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5 길가에서 흉기 들고 '복싱' 연습한 남성…경찰, 응급 입원 조치 01:28
    길가에서 흉기 들고 '복싱' 연습한 남성…경찰, 응급 입원 조치
    조회수 7
    본문 링크 이동
  • 6 특검 논의에 여론전 나선 이종섭…윗선 개입 선긋기 02:11
    특검 논의에 여론전 나선 이종섭…윗선 개입 선긋기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7 02:17
    "물 차올라도 침착하게"...전국 첫 '수난체험센터' 개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8 아찔한 곡예 비행에 '환호'...블랙이글스 대구서 에어쇼 펼쳐 02:04
    아찔한 곡예 비행에 '환호'...블랙이글스 대구서 에어쇼 펼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9 지하철 승강장에 드러누운 장애인들... 02:19
    지하철 승강장에 드러누운 장애인들..."시민으로 살고 싶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0 중동발 악재에 기름값 고공행진...물가 관리에 빨간불 01:53
    중동발 악재에 기름값 고공행진...물가 관리에 빨간불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1 교육부 00:28
    교육부 "정부가 '의대 증원 자율 감축안 제안' 사실과 달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2 의협 01:32
    의협 "의대 정원 원점 재조정해야...5월 의료 붕괴 우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3 클로징 00:07
    클로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4 의협 01:33
    의협 "의대 정원 원점 재조정해야...5월 의료 붕괴 우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5 '교수 사직' 25일부터… 02:03
    '교수 사직' 25일부터…"원점 재논의 결단해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6 [지구한바퀴]도심 벚꽃에도 '꿀벌 독성' 농약‥ 03:40
    [지구한바퀴]도심 벚꽃에도 '꿀벌 독성' 농약‥"사람도 안전하지 않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7 02:32
    "휠체어 탑승시설 갖춘 버스는 1대 뿐"…광역·고속버스는 아직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8 02:42
    "적금 들어 독립할래요"‥장애인 자립 돕는 '좋은 일자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9 01:43
    "이동권·노동권 보장" 승강장에 누워 시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0 용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경찰 3명 중상‥공포탄·실탄·테이저건 쏴 제압 02:15
    용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경찰 3명 중상‥공포탄·실탄·테이저건 쏴 제압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21 의협 01:55
    의협 "증원 규모 조정안, 정부 고심 보이지만 '원점 재논의'해야"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2 의협 01:34
    의협 "의대 정원 원점 재조정해야...5월 의료 붕괴 우려"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3 [날씨] 내일 전국 흐리고 남부에 비…미세먼지 '좋음' 회복 00:16
    [날씨] 내일 전국 흐리고 남부에 비…미세먼지 '좋음' 회복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24 지울 수 없는 그날의 흔적들…10년 동안 '기억'으로 지켜온 사람들 02:28
    지울 수 없는 그날의 흔적들…10년 동안 '기억'으로 지켜온 사람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5 [포커스] '정주영 방조제' 손본다 …부남호 '역간척' 사업 추진 02:34
    [포커스] '정주영 방조제' 손본다 …부남호 '역간척' 사업 추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6 [따져보니] 계속 바뀌는 이화영 측 주장…'검찰청 술판 의혹' 진실은 03:51
    [따져보니] 계속 바뀌는 이화영 측 주장…'검찰청 술판 의혹' 진실은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7 '계곡살인' 이은해, 피해자 남편과 혼인 무효… 01:33
    '계곡살인' 이은해, 피해자 남편과 혼인 무효…"부부관계 아닌 착취"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28 01:57
    "6월 서울서 2배 규모로 다시"…성인 페스티벌 '재추진' 논란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29 01:36
    "한강 뛰면서 기부해요"…궂은 날씨에도 3천명 참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0 [현장영상+] 의협 비대위 02:37
    [현장영상+] 의협 비대위 "원점 재논의 결단 내려주길"...尹 대통령에 호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맨 위로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