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 백신 제조사인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회장을 만나 내년에 사용할 백신의 추가 구매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신종 변이 바이러스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내년도 백신의 조기 공급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이미 확보한 3천만회분에 더해 추가로 화이자 백신을 구매하기 위한 협의를 조속히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국의 글로벌 백신 허브화 정책을 소개하고 팬데믹 조기 종식을 위해 화이자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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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인 기자(umji@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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