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 71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4명이 늘면서 사흘 연속 1천 7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발생이 1천 698명, 해외유입이 18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640명, 경기 544명, 인천 108명 등 수도권이 1천 292명입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 이후 79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이동량 증가로 인해 비수도권의 방역상황도 다시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진단검사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