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기생충'처럼 계급사회 꼬집으며 글로벌 히트(종합)

2021.09.23 방영 조회수 5
정보 더보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박소연 인턴기자 = 어린 시절 우리끼리 마을 어귀에서 즐기던 '오징어 게임'을 전 세계가 알게 됐다. 그들에게는 동심 어린 게임이 아닌, 사회 구조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잔인하고 강렬한 게임으로 인식됐겠지만.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한국 작품으로서는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인기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한류 콘텐츠의 위용을 다시 한번 과시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은 물론 14개국에서 1위를, 영국과 프랑스 등 39개국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해외 매체들도 호평이 주를 이룬다. 미국 포브스는 "가장 기이하고 매혹적인 넷플릭스 작품 중 하나"라고 평가한 외부 기고문을 소개했다. 또 뉴욕포스트의 대중문화 전문 사이트 디사이더의 조엘 켈러 기자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스릴 넘치는 드라마로 승화시켰다"고, 프랑스 RTL의 아르메닉 빠르또노 기자는 "K드라마의 고전적 표현에서 벗어난 서스펜스를 제공한다"고 극찬했다. '오징어 게임'의 글로벌 돌풍 배경에는 작품 자체의 군더더기 없는 짜임새와 배우들의 열연이 있지만 무엇보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영화 '기생충'처럼 사회구조와 메시지를 절묘하게 반영했다는 점이 호평받고 있다. '기생충'이 그러했듯 '오징어 게임' 속 게임 참가자들과 그들이 게임을 치르는 양상 등 내용은 지극히 한국적이지만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은 글로벌했다. 탈북자, 해고 노동자, 외환위기로 좌절한 펀드매니저 등으로 표현됐지만 사실 생존 서바이벌극 장르로서 보여준 적자생존의 논리와 그 속에서 희생되는 사람들은 지구촌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모습이기도 했다.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23일 "극에서 등장하는 오징어 게임, 구슬치기, 딱지치기, 달고나 뽑기 등 게임은 골목에서 하던 흔한 놀이지만 사실은 한국 사회를 살아나가기 위해 필요했던 적자생존의 논리를 획득하게 하는 게임이었다는 것을 작가가 발견해 생존 서바이벌에 접목한 게 눈에 띈다"고 평가했다. 이 게임에서 동심이 떠나고 사회에 적용하면 실제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눈으로 보여주는 '충격 요법'이었다는 해석이다. 김 평론가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세상을 살아나가는 지혜를 얻는다는 건 세계적으로 동일하다. 그걸 한 공간에서 이야기로 표현한 점도, 그 공간을 비인간적인 자본가들이 지켜보는 연출도 탁월했다. 마치 '종이의 집' 초반을 보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거대하고 화려한 세트장, 작위적인 게임과 모두 똑같이 입는 트레이닝복으로 현실과 이질감을 느끼게 하지만 게임장은 정확히 '사회 축소판'이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도 "기훈(이정재 분)이 계속 살아남는 이유도 선한 선택을 해서가 아니라 운 때문인 것만 봐도 현실적"이라며 "서바이벌극 치고 게임이 너무 간단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게임보다는 게임의 결과가 불러오는 살벌함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본다. 실제로 우리 사회도 룰은 간단하고 그 속에서 승자와 패자가 생기는데, 문제는 승패가 아니라 승자가 독식하고 패자는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하는 환경 아니냐. '오징어 게임'은 그것을 정확하게 보여준다"고 짚었다. 그래서 서바이벌극의 탈을 썼지만 내용은 사회고발극이라는 평가도 따른다. 정 평론가는 "게임을 소재로 썼을 뿐 그 게임을 통해 사회, 자본주의를 들여다본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기생충'에 가까운 작품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작품 일부 전개에서 여성혐오 등 지적이 인 데 대해서는 "그런 사회 구조 안에서 여성이 어떻게 '소비'되는지 비판적인 관점을 제시했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라며 "이 작품은 결코 기분 좋은 작품은 아니다. 실체를 드러내는 부분에서 불편하다"고 말했다. '오징어 게임' 스틸컷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킹덤'과 '스위트홈'으로 한국판 크리처극을 흥행시킨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을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세계관을 탄생시키고 인정받았다. 한국은 이제 완연하게 주요 콘텐츠 생산기지가 됐다. 넷플릭스는 그동안 국내에서 쉽게 하지 못했던 장르들에 꾸준히 도전하고 있다. 그중에는 흥행에 실패한 것도 있고 성공한 것도 있지만 결국 시간과 자본과 경험은 쌓이면 큰 '한 방'으로 터진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정 평론가는 "'D.P'와 '인간수업' 등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장르에 꾸준히 도전하면서 세계관도 디자인도 점차 정교해지고 외국인의 시선으로도 특이한 콘텐츠가 나오면서 성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넷플릭스의 강동한 한국 콘텐츠 총괄 VP는 "'오징어 게임'과 같은 한국의 훌륭한 이야기를 국가, 언어 및 문화를 초월한 엔터테인먼트 팬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국내 창작자들과 함께 협업해 높은 수준의 스토리텔링으로 전 세계 팬들을 즐겁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lis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20210923 88

  • 하와이 찾은 문대통령, 첫 해외현지 독립유공자 훈장 추서 03:05
    하와이 찾은 문대통령, 첫 해외현지 독립유공자 훈장 추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미 국방부 03:13
    미 국방부 "미, 종전선언 논의 열려있어…대북 외교·대화 전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미 국방부 03:13
    미 국방부 "종전선언 논의에 열려있어…대북 외교·대화도 전념"(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이슈 컷] 여기가 흡연실인가요?…실내 담뱃불 못 막는다니 02:26
    [이슈 컷] 여기가 흡연실인가요?…실내 담뱃불 못 막는다니
    조회수 47
    본문 링크 이동
  • 돌아온 007…'6대 제임스 본드' 대니얼 크레이그의 마지막 미션 01:03
    돌아온 007…'6대 제임스 본드' 대니얼 크레이그의 마지막 미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미 국방부 04:13
    미 국방부 "종전선언 논의에 열려있어…대북 외교·대화도 전념"(종합2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보] 4분기 전기료 전격 인상…4인가구 월 최대 1천50원↑ 01:53
    [1보] 4분기 전기료 전격 인상…4인가구 월 최대 1천50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4분기 전기료 전격 인상…4인 가구 월 최대 1천50원↑(종합) 01:53
    4분기 전기료 전격 인상…4인 가구 월 최대 1천50원↑(종합)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지지율 추락·재선 난망 속 브라질 대통령 내년 대선 불출마설 02:02
    지지율 추락·재선 난망 속 브라질 대통령 내년 대선 불출마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인플레 우려에도 전기료 인상…연료비 상승·한전 적자 고려 01:53
    인플레 우려에도 전기료 인상…연료비 상승·한전 적자 고려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식량난 걱정' 북한, 일찌감치 추수에 총력… 02:26
    '식량난 걱정' 북한, 일찌감치 추수에 총력…"올해 제일중대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秋 01:59
    秋 "대장동 의혹, 특검 가도 상관없다…이재명 나올 게 없어"
    조회수 6
    본문 링크 이동
  • 리투아니아 02:28
    리투아니아 "보안문제 있다" 중국 휴대폰 사용중단 권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유엔총회후 귀국 브라질대통령 격리…수행 보건장관 돌파감염 탓 02:02
    유엔총회후 귀국 브라질대통령 격리…수행 보건장관 돌파감염 탓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김구라, 늦둥이 아빠 됐다…추석연휴 직전 출산 01:29
    김구라, 늦둥이 아빠 됐다…추석연휴 직전 출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6·25 국군 유해 68구, 문대통령과 함께 하와이서 고국으로 03:05
    6·25 국군 유해 68구, 문대통령과 함께 하와이서 고국으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윤건영 01:59
    윤건영 "대장동 의혹, 원인 제공자는 국힘과 이명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50대 극단적 선택에 직장내 괴롭힘 주장…KT, 노동청 조사의뢰 02:24
    50대 극단적 선택에 직장내 괴롭힘 주장…KT, 노동청 조사의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0개월 영아 강간 살해범, 심야 절도행각까지 벌여 01:49
    20개월 영아 강간 살해범, 심야 절도행각까지 벌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보훈처 03:05
    보훈처 "하와이 유공자 서훈, 국외거주 후손찾기 노력으로 가능"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與, 野 '대장동 특검안'에 01:59
    與, 野 '대장동 특검안'에 "이미 검찰 수사 중…검토 안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리투아니아 02:28
    리투아니아 "검열 기능 중국폰 버려라"…中매체 "반중 술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오징어 게임', '기생충'처럼 사회구조 보여주며 글로벌 히트 02:32
    '오징어 게임', '기생충'처럼 사회구조 보여주며 글로벌 히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특징주] 전기료 전격 인상에 한국전력 강세 01:53
    [특징주] 전기료 전격 인상에 한국전력 강세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국민의힘·국민의당, 대장동 공조…특검·국조 요구서 제출 01:59
    국민의힘·국민의당, 대장동 공조…특검·국조 요구서 제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명낙 '수박' 충돌… 01:59
    [영상] 명낙 '수박' 충돌…"호남과 무슨 관계 있나" vs "감수성 결핍"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국방부, 하와이 6·25 전사자 유해 인수에 03:05
    국방부, 하와이 6·25 전사자 유해 인수에 "국가 무한책임 의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국방부, 북한 '남측 SLBM 평가절하'에 03:39
    국방부, 북한 '남측 SLBM 평가절하'에 "언급할 내용 없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운명 가를 호남, 투표율은 저조…명-낙 유불리 촉각 01:59
    운명 가를 호남, 투표율은 저조…명-낙 유불리 촉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주택 100채 파손됐는데 화산 폭발이 멋진 쇼? 01:39
    [영상] 주택 100채 파손됐는데 화산 폭발이 멋진 쇼?
    조회수 18
    본문 링크 이동
  • 통일부 03:13
    통일부 "종전선언 통해 한반도 공고한 평화체제로 바꿀 것"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문대통령 귀국길…종전선언 제안·백신협력 강화 03:05
    문대통령 귀국길…종전선언 제안·백신협력 강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마약 투여' 아이콘 前멤버 비아이 집행유예 확정 01:14
    '마약 투여' 아이콘 前멤버 비아이 집행유예 확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대장동 특검 꺼낸 野… 01:59
    대장동 특검 꺼낸 野…"1원도 안받았다면서 왜 피하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농산물·서비스가격 오르는데 전기료 인상까지…소비자물가 비상 01:53
    농산물·서비스가격 오르는데 전기료 인상까지…소비자물가 비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BTS, '협업곡' 콜드플레이에 개량한복 선물…뉴욕서 재회 01:14
    BTS, '협업곡' 콜드플레이에 개량한복 선물…뉴욕서 재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난민을 가축 몰듯…미 국경순찰대 피하다 강물에 벌러덩 02:15
    [영상] 난민을 가축 몰듯…미 국경순찰대 피하다 강물에 벌러덩
    조회수 37
    본문 링크 이동
  • 01:31
    "밥장사가 밥 굶는다"…전주 자영업자들, 코로나19 보상 촉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무차별 흉기난동에 5명 사상 02:10
    [영상] 무차별 흉기난동에 5명 사상 "평소 내 욕하고 다녀서"
    조회수 49
    본문 링크 이동
  • 대장동에 초강경…이재명 '직선 본능', 약될까 독될까 01:59
    대장동에 초강경…이재명 '직선 본능', 약될까 독될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귀국길 문대통령 03:05
    귀국길 문대통령 "높아진 국격과 무거워진 책임 동시에 느껴"
    조회수 8
    본문 링크 이동
  • 출구 못찾는 '대장동 내전'… 01:59
    출구 못찾는 '대장동 내전'…"野에 부화뇌동" "불안한 후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野 01:59
    野 "이재명 깊숙이 관여"…특검·국조 요구서 제출(종합)
    조회수 10
    본문 링크 이동
  • 유인태 01:59
    유인태 "대장동, 굉장한 악재…이재명, 억울해도 해명해야"
    조회수 192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대통령은 백신거부, 美식당은 출입거부…결국 '길거리 피자'로 02:02
    [영상] 대통령은 백신거부, 美식당은 출입거부…결국 '길거리 피자'로
    조회수 101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김구라, 51살에 늦둥이 아빠…아들 동현이랑 23살 차이 01:29
    [영상] 김구라, 51살에 늦둥이 아빠…아들 동현이랑 23살 차이
    조회수 512
    본문 링크 이동
  • 6·25 산화한 68명, 70년만에 조국으로…문대통령 03:05
    6·25 산화한 68명, 70년만에 조국으로…문대통령 "감회 깊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백신 접종완료자, 변이 감염자 밀접접촉해도 무증상땐 격리면제 01:54
    백신 접종완료자, 변이 감염자 밀접접촉해도 무증상땐 격리면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고속도로에서 태어난 '숨 쉬지 않는 아기' 119대원이 살렸다 01:53
    고속도로에서 태어난 '숨 쉬지 않는 아기' 119대원이 살렸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직장-병원-다중시설서 새 집단감염…감염경로 '조사중' 37.3% 01:54
    직장-병원-다중시설서 새 집단감염…감염경로 '조사중' 37.3%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차접종 3천657만105명, 인구의 71.2%…남은 백신 2천300만회분(종합) 01:54
    1차접종 3천657만105명, 인구의 71.2%…남은 백신 2천300만회분(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오징어 게임', '기생충'처럼 계급사회 꼬집으며 글로벌 히트(종합) 02:32
    '오징어 게임', '기생충'처럼 계급사회 꼬집으며 글로벌 히트(종합)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야생 원숭이에 납치된 강아지 사흘 만에 생환… 02:07
    야생 원숭이에 납치된 강아지 사흘 만에 생환…"아기처럼 다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당국 01:54
    당국 "방역 바탕은 국민참여-이타심…'위드 코로나'서도 협력 필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김구라, 늦둥이 아빠 됐다…추석연휴 직전 출산(종합) 01:29
    김구라, 늦둥이 아빠 됐다…추석연휴 직전 출산(종합)
    조회수 218
    본문 링크 이동
  • 추석 연휴에도 학생 확진자 속출…1주간 학생 1천46명 감염 01:54
    추석 연휴에도 학생 확진자 속출…1주간 학생 1천46명 감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추석연휴 터미널·역 등 임시 선별검사소서 90명 확진 01:54
    추석연휴 터미널·역 등 임시 선별검사소서 90명 확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01:54
    "얀센 접종한 젊은층 사회활동 활발…바이러스 노출↑ 돌파감염↑"
    조회수 30
    본문 링크 이동
  • 안민석, '최순실에 1억 배상' 판결에 불복해 항소 01:34
    안민석, '최순실에 1억 배상' 판결에 불복해 항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특징주] 전기료 전격 인상에도 한국전력 주가 하락(종합) 01:53
    [특징주] 전기료 전격 인상에도 한국전력 주가 하락(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협업곡은 품절, 개량한복까지…BTS+콜드플레이 폭발적 반응 01:14
    [영상] 협업곡은 품절, 개량한복까지…BTS+콜드플레이 폭발적 반응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기생충'처럼 계급사회 꼬집은 '오징어 게임' 글로벌 히트(종합2보) 02:32
    '기생충'처럼 계급사회 꼬집은 '오징어 게임' 글로벌 히트(종합2보)
    조회수 17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007 시리즈 사상 최고 제작비…한국서 최초 개봉 01:03
    [영상] 007 시리즈 사상 최고 제작비…한국서 최초 개봉
    조회수 32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20개월 영아 강간·살해범, 맨발로 도망치다 절도까지 01:49
    [영상] 20개월 영아 강간·살해범, 맨발로 도망치다 절도까지
    조회수 51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리투아니아 정부 02:28
    [영상] 리투아니아 정부 "샤오미·화웨이 폰 폐기하라"
    조회수 8
    본문 링크 이동
  • 불법 도박·성매매 사이트 운영자 2명 필리핀서 검거 01:36
    불법 도박·성매매 사이트 운영자 2명 필리핀서 검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01:53
    [영상] "아기가 숨 안쉬어요"…고속도로서 출산한 산모의 다급한 목소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회사가 지옥 같던 50대 가장…극단적 선택에 직장내 괴롭힘 조사 02:24
    [영상] 회사가 지옥 같던 50대 가장…극단적 선택에 직장내 괴롭힘 조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NSC 상임위 개최…종전선언 조기 실현 방안 논의 03:13
    NSC 상임위 개최…종전선언 조기 실현 방안 논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불법 도박·성매매 사이트 운영자 2명 필리핀서 검거(종합) 01:36
    불법 도박·성매매 사이트 운영자 2명 필리핀서 검거(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미국 넷플릭스에서 난리 난 한드…'오징어 게임' 1위 비결은 02:32
    [영상] 미국 넷플릭스에서 난리 난 한드…'오징어 게임' 1위 비결은
    조회수 30
    본문 링크 이동
  • 관광공사 '머드맥스' 영상 속 그 노래, 풀버전으로 들어볼까 02:00
    관광공사 '머드맥스' 영상 속 그 노래, 풀버전으로 들어볼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이재명 '與후보 공동대응' 제안…이낙연 고립작전? 01:59
    이재명 '與후보 공동대응' 제안…이낙연 고립작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공수처, 박지원 '고발사주' 개입 의혹 고발인 조사 01:01
    공수처, 박지원 '고발사주' 개입 의혹 고발인 조사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씨, 윤석열·김웅 고소 02:03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씨, 윤석열·김웅 고소
    조회수 8
    본문 링크 이동
  • 운명 가를 호남, 투표율은 저조…명-낙 유불리 촉각(종합) 01:59
    운명 가를 호남, 투표율은 저조…명-낙 유불리 촉각(종합)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출구 잃은 '대장동 내전'… 01:59
    출구 잃은 '대장동 내전'…"野에 부화뇌동" "불안한 후보"(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퇴근길 횡단보도 덮친 SUV…6명 병원 이송 01:02
    퇴근길 횡단보도 덮친 SUV…6명 병원 이송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1조원 챙겨 필리핀서 호화 생활…불법 도박사이트 총책 검거작전 01:36
    [영상] 1조원 챙겨 필리핀서 호화 생활…불법 도박사이트 총책 검거작전
    조회수 113
    본문 링크 이동
  • 예멘 사막 한복판 깊이 100m '지옥의 우물' 내부 탐사 성공 01:43
    예멘 사막 한복판 깊이 100m '지옥의 우물' 내부 탐사 성공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보] 오후 9시까지 서울 893명 확진…역대 최다 01:54
    [1보] 오후 9시까지 서울 893명 확진…역대 최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보] 오후 9시까지 서울 893명 확진…하루 역대 최다 01:54
    [2보] 오후 9시까지 서울 893명 확진…하루 역대 최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오후 9시까지 서울 893명 확진…하루 역대 최다(종합) 01:54
    오후 9시까지 서울 893명 확진…하루 역대 최다(종합)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문대통령 귀국…남북관계·방역·민생 현안 '수두룩' 03:13
    문대통령 귀국…남북관계·방역·민생 현안 '수두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6·25 참전용사 유해 고국 품에…문대통령 '최고예우' 봉환식 03:13
    6·25 참전용사 유해 고국 품에…문대통령 '최고예우' 봉환식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장제원, 아들 말썽에 尹캠프 상황실장 사의…윤석열 반려 01:30
    장제원, 아들 말썽에 尹캠프 상황실장 사의…윤석열 반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6·25 용사 유해 고국에…흐느낀 유족, 문대통령이 포옹(종합) 03:13
    6·25 용사 유해 고국에…흐느낀 유족, 문대통령이 포옹(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미 국무부, 종전선언 질문에 03:13
    미 국무부, 종전선언 질문에 "대북 대화로 한반도 비핵화 전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 민희진, 2시간 격정토로… 02:08
    민희진, 2시간 격정토로…"방시혁 의장이 손 떼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 하이브, 민희진 고발…민희진 01:50
    하이브, 민희진 고발…민희진 "하이브가 배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 01:05
    "경영권 찬탈 시도 없었다...하이브가 오히려 배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4 민희진 00:54
    민희진 "하이브가 날 배신...뽑아 먹고 찍어누르려 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5 01:51
    "무속인이 코치" vs "홍보 못 하게 해"...진흙탕 싸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6 01:05
    "경영권 찬탈 시도 없었다...하이브가 오히려 배신"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7 하이브, 민희진 대표 고발...민희진 02:36
    하이브, 민희진 대표 고발...민희진 "하이브가 날 배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8 [날씨] 갈수록 날 더워져…서울 낮 최고 26℃ 01:04
    [날씨] 갈수록 날 더워져…서울 낮 최고 26℃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9 민희진, 2시간 격정토로… 02:09
    민희진, 2시간 격정토로…"방시혁 의장이 손 떼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0 '범죄도시4' 첫날 82만 명 동원...시리즈 최고 오프닝 00:26
    '범죄도시4' 첫날 82만 명 동원...시리즈 최고 오프닝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1 01:50
    "무속인이 코치" vs "홍보 못 하게 해"...진흙탕 싸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2 하이브, 민희진 대표 고발...민희진 02:36
    하이브, 민희진 대표 고발...민희진 "하이브가 날 배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3 [날씨] 갈수록 기온 올라 때이른 더위…동쪽 황사 영향 01:05
    [날씨] 갈수록 기온 올라 때이른 더위…동쪽 황사 영향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4 하이브, 민희진 배임 고발…민희진 02:09
    하이브, 민희진 배임 고발…민희진 "하이브가 배임, 찍어누르려 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5 [날씨] 내일 전국 낮 더위…이번 주말 '고온 절정' 01:03
    [날씨] 내일 전국 낮 더위…이번 주말 '고온 절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6 하이브, 민희진 대표 고발...민희진 02:36
    하이브, 민희진 대표 고발...민희진 "하이브가 날 배신"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17 [영상] 하이브-어도어, K팝 산업 정상에서 파국 치닫나? 00:48
    [영상] 하이브-어도어, K팝 산업 정상에서 파국 치닫나?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18 02:37
    "민희진 배임 고발" vs "하이브, 빨아먹고 배신"…진흙탕 폭로전(종합2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9 [자막뉴스] 01:40
    [자막뉴스] "혜인이는 저보다 더 울었어요"...민희진, 뉴진스 언급하며 눈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0 [더 싱어 29회] 다재다능 라이징 음색 여신 '이지카이트' 25:02
    [더 싱어 29회] 다재다능 라이징 음색 여신 '이지카이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1 [티조 Clip] 민희진 01:07
    [티조 Clip] 민희진 "수준 낮아서 대응 안 했는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2 01:50
    "무속인이 코치" vs "홍보 못 하게 해"...진흙탕 싸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3 01:06
    "경영권 찬탈 시도 없었다...하이브가 오히려 배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4 [영상] 19:57
    [영상] "민희진 걸그룹인 것처럼 착각 시켜야 된대"…개인 카톡 공개하며 '뉴진스 홍보' 울분 토해낸 민희진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5 [티조 Clip] 민희진, 뉴진스 부모님 메시지 공개하다 '오열' 01:27
    [티조 Clip] 민희진, 뉴진스 부모님 메시지 공개하다 '오열'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6 [티조 Clip] 민희진 01:13
    [티조 Clip] 민희진 "BTS가 나를 베꼈다 한 적 없어"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27 [티조 Clip] 민희진 08:03
    [티조 Clip] 민희진 "실컷 뽑아 먹고…하이브가 나를 배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8 [티조 Clip] 민희진 01:37
    [티조 Clip] 민희진 "하이브 너네가 인간이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9 [자막뉴스] 거침없는 발언에 눈물 쏟아낸 민희진…2시간 넘게 다 털어낸 기자회견 02:06
    [자막뉴스] 거침없는 발언에 눈물 쏟아낸 민희진…2시간 넘게 다 털어낸 기자회견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30 민희진 02:51
    민희진 "하이브가 날 배신"...하이브, 잇따라 맹공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맨 위로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