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임기 5번째 유엔총회 참석 소회를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남북 유엔 동시 가입 30주년인 올해,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북한도 결국 대화와 외교의 길을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그와 같은 인도주의적인 협력은 북한 정권이 아니라 북한 주민들의 삶을 돕는 것이기 때문에 국제사회가 보다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결국은 북한도 대화와 외교의 길을 선택하는 것이 북한에 유리하다고 판단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다만 그 시기가 우리 정부 내에서 이루어질지 또는 우리 정부 내에서 다 끝나지 못하고 다음 정부로 이어져서 계속 노력이 이뤄져야 할지, 그 점은 아직 우리가 예단하기 어렵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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