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um 뉴스어라운드 TV

[뉴스포커스] 4차 대유행 전방위 비상…오늘 최다 확진 기록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34명 발생하며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추석연휴 대규모 인구 이동에 따른 여파로 방역당국은 다음 주부터 감염 규모가 본격화 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접종완료자라면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경우라도 증상이 없으면 변이 바이러스 여부와 관계없이 자가격리가 면제가 되는데요. 관련 내용들,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에 발표된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434명입니다. 아무래도 추석연휴 이후 일상에 복귀하며 검사를 받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검사건수가 늘어난 영향도 있을 것 같은데요. 현재 코로나19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라는 건데요. 대규모 인구 이동 여파가 다음 주부터 본격화할 것이라고 하는데, 앞으로 어느 정도 규모까지 확산세가 커질 거라 보십니까? 추석연휴 워낙 많은 분들이 이동을 했기 때문에 당분간은 확산세가 계속될 텐데요. 이 확산세를 빨리 진정하기 위해선 빠른 검사, 빠른 접종 완료가 가장 중요하겠죠? 방역당국이 접종완료자에 한해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와 밀접접촉했어도 '무증상'일 경우 자가격리를 면제하기로 했는데요. 최근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대규모 돌파감염도 발생한 상황에서 접종 완료자들의 자가 격리 면제, 어떻게 보십니까? 추석연휴가 끝나면서 어제부터 다시 4단계 사적 모임 기준 다시 강화됐는데요. 아직도 접종자 포함 8명 가능하다고 알고 계신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접종완료자가 있더라도 식당이나 카페, 집에서는 최대 6명만까지만 모여야 하는데, 방역수칙이 한번 완화되고 나니까 다시 되돌리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확산세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위드 코로나가 더 어려워지는 거 아니냐는 불안감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위드 코로나 시기와 방법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접종 선진국들도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수가 우리나라보다 많음에도 불구하고 위드 코로나 체제로 전환 중인데요. 한국만의 위드 코로나 체계, 어떤 방식이 맞다고 보십니까? 최근 얀센 백신 접종자들의 돌파감염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모더나에 비해 6.7배나 높다고 합니다. 1번만 맞는 백신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봐야 하는 건가요? 얀센의 돌파감염 사례,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얀센 백신의 돌파감염 사례가 높다 보니 한번 더 접종하고 싶다는 분들도 많은데요. 얀센의 부스터샷 접종을 시행하는 나라가 있나요? 만일 부스터샷을 맞는다면 교차 접종이 괜찮을까요? 정부가 다음 주 월요일에 4분기 추가 접종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제 18세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의 기회가 주어졌었고, 이제는 그 외 대상들에 대한 접종이 시작되어야 할 텐데요. 소아청소년, 임신부, 미접종자, 부스터샷 대상 등 여러 대상 중 어떤 대상에게 백신 접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줌에서 보기
• 연합뉴스TV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