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에 이어 비수도권에서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주간(9.18∼24) 하루 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1천85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이 1천399.6명으로, 직전 주보다 2.8% 증가했고, 비수도권은 458.4명으로 직전 주 대비 13.3% 늘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발생률은 수도권이 5.4명으로 모든 권역 중에서 유일하게 5명을 넘었고, 비수도권 중에서는 충청권 2.6명, 강원 2.5명, 경북권 1.8명, 호남권 1.7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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