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명 넘게 발생했다.
유흥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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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116명으로 집계됐다.
128명이 확진된 전날에 이어 이틀째 100명대 확진 흐름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70명은 지역 거주 베트남인들이 자주 찾은 달성군 소재 유흥주점·서구 소재 노래방 관련이다. 관련 누계는 14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도 이들 업소 관련으로 55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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