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골프 스타 김효주가 국내 대회에서 '1일 캐디'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주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해외파 김효주, 모레(26일) 출국에 앞서 평소 친분이 두터운 유현주 선수의 1일 캐디를 맡았습니다.
먼 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한 유현주가 라이를 잘 봐줬다고 엄지를 치켜세우며 고마움을 표시하자, 흥이 난 김효주, 어깨춤까지 추며 더 좋아합니다.
성적은 좀 아쉬웠네요.
유현주는 첫날 5오버파로 하위권에 그쳤습니다.
통산 3승을 노리는 지난해 신인왕 유해란이 6언더파로 2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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