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족·지인 접촉 등 40명 확진…동구 대학생 10명째 감염

2021.09.25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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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남문광장 임시 선별검사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한 가운데 25일에도 가족·지인 간 접촉에 따른 확산이 이어졌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4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후에 채취한 검체를 보건환경연구원이 계속 분석하고 있어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앞서 추석 연휴를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한 23일 71명에 이어 24일에는 8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80명은 대전지역 하루 확진자로는 역대 여섯 번째 규모이다. 하루 최다 확진은 지난 1월 24일 IEM국제학교 125명 집단감염이고, 그다음으로는 7월 30일 86명, 7월 29일 85명, 7월 18일 83명, 7월 21일 81명이다. 이날 확진자 대부분은 가족·친인척·지인 간 접촉으로 감염됐다. 일부는 가족이 경기·충남 등 다른 시·도에서 먼저 양성 판정을 받자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경우다. 방역 당국은 추석 연휴 기간 이들 사이 접촉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 동구 유치원 집단감염 관련해 4명이 늘어, 관련 연쇄 확진자는 20명이 됐다. 동구의 한 대학 학생 연쇄 감염도 확인됐다. 지난 23일 이 대학 학생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된 것을 시작으로 이날 2명까지 누적 확진자는 10명이 됐다. 대전시는 최근 대학가에서 이처럼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상황을 고려해 대학(원) 기숙사 입소 학생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지난 13일 이후 하루라도 기숙사에 입소한 학생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자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나 한밭종합운동장, 시청 남문광장, 관저보건지소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행정명령을 따르지 않았다가 코로나19를 확산시키면 최고 200만원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형사처벌과 별도로 손해배상이 청구될 수도 있다. cobr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2021092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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