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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대체로 맑고 남부 흐려…동해안, 제주 너울 요즘 하늘이 예뻐서 사진도 많이 찍게 되죠.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을 텐데요. 남부지방은 흐리겠고요.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서해안엔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이제 아침, 저녁 공기가 꽤나 차가워졌습니다. 오늘 아침, 선선함을 넘어 쌀쌀하게 출발한 곳도 많았는데요. 한낮엔 25도 기온이 안팎까지 올라서 활동량이 많다면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현재 시각 기온부터 보시면 서울이 22.9도, 대구 22.8도, 광주 23.5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27도로 어제보다 4도 정도 기온이 높겠고요. 대구와 창원 25도, 전주와 대전 26도가 예상됩니다. 일교차 유의해서 옷차림 해주시길 바랍니다. 한편, 동해안과 제주해안에선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겠습니다. 높은 파도가 갑자기 백사장이나 방파제를 덮칠 수 있고요. 높게는 1.5m까지 일겠습니다. 인명사고도 우려되는 만큼 해안가에 가까이 가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도 하늘은 흐리겠고요. 모레 밤에 경기북부를 시작으로, 수요일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후 당분간 비 소식 없고요. 맑고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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