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끝자락 가을의향기가 깊어져만 가고 있는데요.
이 시각 서울 하늘공원의모습입니다.
가을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풀을 보면 이 계절이 물씬 느껴지기도 합니다.
오늘도 구름이 볕을 적당히 가려주면서 종일 선선함이 감돌겠고요.
큰 일교차에 건강 관리는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또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오늘까지 제주도 해안은 당분간 너울성 파도에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서해안과 동해안으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낮은 구름떼가 유입되는 강원 산지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7도, 광주와 대구가 25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이번 주 초까지 하늘의 표정은 흐리겠고요.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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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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