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오후 의정부교도소에 입감 대기 중이던 20대 절도 혐의 피의자 A씨가 탈주했습니다.
검찰과 경찰이 심야 수색까지 벌였지만 아직 못 잡아 이틀째 수색 중입니다.
사복차림이던 A씨는 교도소 입감 전 코로나 검사 중 도주했고 도주 직후 휴대전화는 버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절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출석하지 않아 구속영장이 발부됐고 또 다른 범죄혐의로 체포된 상태였습니다.
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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