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랑스 파스퇴르 연구팀은 라오스에서 서식하는 박쥐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96.8% 일치하는 바이러스가 새로 발견됐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알려진 코로나바이러스 중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가장 가까운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월스트리트 저널은 세계보건기구 WHO가 미국 전문가가 포함된 연구팀을 새로 꾸려 코로나19 기원에 관한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하지만 시진핑 주석은 조사는 중국이 아니라 미군의 바이오연구 실험실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새로운 조사가 이뤄질지는 미지수입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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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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